무역통상정보
경제산업성, 1조 6,266억엔 규모의 2012년도 예산 개산 요구안 결정
작성일:11-09-30 10:38 조회:8,154
o 일본 경제산업성은 29일 전년도 당초 예산비 18.5% 늘어난 총액 1조 6,266억엔의 2012년도 예산 개산(槪算) 요구안을 결정
- 동일본 대지진의 복구·부흥 대책으로서 1,423억엔을 요구, 재해지의 중소기업 지원이나 토호쿠(東北)지방의 산업진흥을 추진할 방침
- 일반회계 총액은 3.9% 늘어난 3,642억엔. 이중 약 30%에 해당하는 1,132억엔(7.3% 증가)을 중소기업 대책에 충당
- 에다노 유키오 경산성 장관은 2012년도의 정책 과제에 대해 "피해 중소기업 등의 자금융통이나 2중론(Loan) 대책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혀 개산 요구에 중소기업 지원을 중요 과제로 포함시킴. 에다노 장관은 급격한 엔고나 공동화 대책에 대해서는 "기업의 국내 입지 지원 등에 중점 배분하고 해외 M&A(인수·합병)나 자원 권익 확보에 임하겠다"고 말해 엔화 강세의 장점을 살린 시책을 강화할 것임을 시사
- 에너지정책에서는 전력수급 사정 개선을 위한 에너지절약 설비투자 지원 보조금 346억엔, 채광.자산매수 등 출자사업 출자금 530억엔, 녹색에너지 자동차 등 도입 촉진대책 보조금 457억엔 등 총 1,490억엔을 요구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9월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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