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일본 최초, 운임 무료 택시?

작성일:18-05-08 08:00  조회:9,017
[일본 최초, 운임 무료 택시?]

최연소 사장으로 15세에 창업한 것으로 알려진 젊은 사업가가 2019년 3월부터 일본에서 처음으로 무료 배차 · 운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한다. 이용자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배차를 받으며 차내 디스플레이에는 상점이나 상품 등의 정보가 송출된다. 달리는 광고탑으로서 운임에 해당하는 운영비용은 광고의 스폰서가 부담하는 구조이다.

 새로운 회사는 ‘Nommoc’로 사장은 15세에 대형 이벤트 영상 연출 등을 다루는 ‘세븐 센스’를 설립한 요시다 타쿠미 씨(22)이다. 새로운 회사는 일본 크라우드 캐피탈이 운영하는 주식형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FUN DINNO’를 통해 목표액 5000만 엔을 조달할 예정이다. 8 일 밤부터 모집을 개시하고 12일부터 신청을 접수한다.

 무료 배차 서비스는 회사명과 같은 이름으로 컴팩트 시티인 후쿠오카 시 텐진을 중심으로 시작한다. 처음에는 10대 정도를 투입하고,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는 2020년까지 도쿄 등 주요 도시에서의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그 후,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미국 우버 테크놀로지가 운영하는 자동차 배차 서비스처럼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배차를 받는다.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의 정보가 전송되므로 승차 중 차내 광고 디스플레이에는 사용자의 관심을 끄는 패션 브랜드와 점심 등이 추천된다.

 회사에 따르면 미래에 AI를 활용하여 이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거나 취향을 학습하기도 하여, 고객과 기업의 매칭을 더 강화한다.

출처 :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0508/bsd1805080500008-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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