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일본, 미접촉 무선충전 기술개발을 위한 규제완화 추진
무선충전기개발경쟁가속_상세내용.pdf (103.3K) [61] DATE : 2022-02-07 12:35:54 |
ㅇ 현재 전기자동차(EV)의 경우 주차하는 것만으로 충전이 가능하지만, 이들은 송전측과 충전측이 접촉되어야 함.
ㅇ 앞으로는 전파의 전력을 증폭시켜 1~10미터 앞까지 날리는 기술로 케이블을 꽂지 않아도 기기에 충전이 가능
- 이런 미접촉 무선충전은 전파간섭 등의 우려도 있지만, 해외에서는 규제완화가 진행되고 있음.
□ 미접촉 무선충전 기술은 미국 스타트업이 게임기나 스마트폰용으로 먼저 실용화를 추진하고 있음.
ㅇ 미국 파워캐스트는 이미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기술승인을 취득했고, 전용장치로부터 전력을 날려, 가정용 게임기 등의
컨트롤러를 충전할 수 있는 '와이어리스챠징그립'을 미국 아마존 닷컴 사이트에서 판매
ㅇ 미국 스타트업 오시아는 45개국 이상에서 승인을 획득, 미국 월마트 창고의 트럭 반입관리 등에서 채용, 앞으로는 점포내
천장에 송신기를 설치하여 전자쇼핑카트나 전자가격표를 충전하는 것도 계획
□ 일본에서도 그동안 기술개발을 막고 있었던 규제를 완화하기로 하고, 이에 맞추어 대기업에서 기술기발을 시작
ㅇ 소프트뱅크가 휴대전화의 기지국을 활용한 기술개발을 시작했으며, 이로서 새로운 기기나 서비스 개발도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전망됨.
□ 무선충전의 세계시장은 2026년에 134억 달러로 2021년(45억 달러)의 3배로 확대될 전망(인도 마케츠앤마켓 조사)
ㅇ 지금까지 일본 업계에서는 시장진입에 신중한 자세를 취해 왔으나, 미국 유럽 등에서는 관련특허 취득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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