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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유럽 경기, 점차 개선 - 본격 회복에는 상당한 시간
일·미·유럽 경기, 점차 개선 - 본격 회복에는 상당한 시간
2020/05/22 日本新聞
일·미·유럽에서 경기 개선이 보이기 시작. IHS마키트가 21일 발표한 5월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통합 구매담당자경기지수(PMI)는 일·미·유럽에서 과거 최악이었던 4월보다 개선되었음. 코로나19의 감염확대로 제한되었던 경제활동이 서서히 재개되는 국가가 이어지고 장래에 대한 불안감도 후퇴되고 있음. 그러나 호불황의 기준보다는 크게 하회하는 수준.
유럽권의 통합 PMI의 속보치는 30.5로 과거 최저였던 4월의 13.6에서 상승하여 3개월만의 수준. 미국의 통합 PMI도 36.4(4월 27.0)로 시장예상을 상회.
유럽권 최대 경제규모를 가진 독일의 5월 통합 PMI는 31.4, 2위 프랑스도 30.5로 각각 과거 최저였던 4월보다 10포인트 이상 개선.
독일은 상점의 영업 재개가 시작되었고, 프랑스도 많은 점포가 영업을 재개. 시장에서는 「로크다운 해제로 경제는 점점 정상화로 향하고 있다」(피크테 투신투자고문 松元浩)는 기대가 높아짐. 4월의 하락이 컸던 유럽권의 서비스업 PMI는 28.7로 4월의 12.0보다 크게 개선.
미국의 서비스업 PMI도 36.9(4월은 26.7)로 약 10포인트 개선. 감염의 중심지였던 뉴욕주의 일부지역에서 제조업 등이 재개되는 등 전체 50주가 감염억제를 위해 도입한 행동제한을 일부 완화. 제조업 PMI는 39.8(4월은 36.1)임.
일본의 통합 PMI은 27.4로 4월(25.8)보다 다소 개선. 서비스업은 25.3으로 4월보다 개선되었지만 제조업은 38.4로 4월(41,9)보다 악화.
과거 최악이었던 4월보다는 상회했지만 호불황의 기준이 되는 50을 크게 하회. 독일의 제조업과 프랑스의 관광업 등에서는 회복이 늦어지고 있어 「5월만 아니라 수개월 단위로 보아야 한다」(松元)라고 경계심도 강함.
BOK(Bank of America)가 5월에 실시한 투자가조사에 의하면 글로벌 제조업 PMI가 50을 넘는 수준까지 회복하는 시기에 대해 2020년 10~12월기라고 대답한 투자가가 30%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 가장 많았음. 뱅크오브어메리카가 バンク·オブ·アメリカが5月に施した投資家調査によると、바닥을 찍었다고 하지만 감염의 「제2 파동」이 일어난다만 다시 외출제한 등의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도 있어 본격적인 회복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견해가 많음.
▼ PMI(Purchasing Managers’ Index, 구매담당자경지지수) 기업의 경기를 판단하는 대표적인 경제지표의 하나. 50이 호불황을 판단하는 분기점으로서 지수가 50을 상회하면 경기가 좋고, 하회하면 경기가 나쁨을 나타냄.
원재료나 부품의 조달을 담당하는 사람(구매담당자)에서 생산과 수주, 가격동향 등을 물어 그 결과를 지수화. 구매담당자는 거래처의 움직이나 제품의 수요, 자사의 생산계획 등을 면밀히 살펴본 가운데 원재료를 매입하기 때문에 수개월 앞의 경기동향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중요한 선행지표임.
원문출처: https://www.nikkei.com/article/DGKKZO59429600S0A520C2EA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