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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내 경기, 회복력 부족

登録日:20-07-06 08:00  照会:7,889

일본 국내 경기, 회복력 부족

 일본은행 6월 단칸, 자동차와 기계 저조, 소매는 회복 조짐

 

 일본 국내 경기의 회복력이 약하다. 6월 일본은행 단칸에서는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대폭 하락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조업은 자동차와 기계를 중심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됐다. 한편, 소매는 현재 회복경향이 나타났으며, 텔레워크에 대응하는 디지털 투자가 호재로 작용하는 분야도 있다.

 

<중국 이외에서 고전>

 일본은행이 1일 발표한 6월의 전국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에서는 회복전망의 약세가 나타났다. 3개월 후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선행판단DI(‘좋다는 응답에서 나쁘다는 응답을 뺀 수치)는 대기업 중 제조업에서 27, 지금보다 7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대폭적인 마이너스이다. 비제조업은 143포인트 상승에 그쳤다.

 

 도요타자동차의 5월 세계 생산대수는 전년 동월비 54% 감소한 366천대로, 데이터가 있는 2004년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세계 판매는 32% 감소한 577천대로, 20% 증가한 중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고전이 이어졌다.

현재는 국내에서 개선의 조짐도 보이고 있다. 1일 발표된 6월의 국내 신차 판매대수(경차 포함)347,371대로 전년 동월비 22.9% 감소했다. 5월은 동 44.9% 감소까지 떨어진 바 있어, 관동의 자동차 판매회사 사장은 ‘4~5월에 비하면 회복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자동차의 동향은 많은 산업에 영향을 미친다. 국내의 조강생산량은 4월 전년 동월비 23.5% 감소했으며, 5월도 동 31.8% 감소했다. 일본제철 등 대기업은 고로의 가동을 일시 중단했으며, 재개의 전망은 아직 세우고 있지 않다. 종업원의 일시 귀휴도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기계는 5월의 공작기계수주액이 전년 동월비 절반으로 줄었다. 옴론의 야마다 사장은 6월 하순에 열린 주주총회에서 설비투자의 연기나 중지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파나소닉은 중국에 기대하고 있다. 80억엔을 투자해 중국 광저우시의 공장 생산능력을 50% 확대한다. 기판 메이커를 통해 전자재료를 중국의 통신기기 대기업에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쓰가 사장은 6월 하순의 주주총회에서 중국은 회복기조로, 희망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비제조업에서는 소매업에서 회복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대형 백화점 5사가 1일 발표한 6월 매출(기존 점포 베이스, 속보치)는 전사의 감소폭이 전년 동월비 10~20%에 그쳤다. ‘혼잡 완화를 위해, 아직 적극적인 집객은 어렵다’(다이마루마쓰자카야백화점)고는 하지만, 6월 상순부터 하계 세일도 시작했다.

 숙박·음식서비스는 6월의 단칸에서 업황판단 DI가 큰 폭의 마이너스였다. 프린스호텔에 따르면 카루이자와 프린스 호텔 이스트8월 예약은 전년의 약 70%에 머물고 있다. 한편, 별채형 시설의 예약은 전년을 상회하고 있어, 호텔 담당자는 향후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디지털 호재>

 리만 위기 때와 이번의 다른 점으로, 디지털 투자를 호재로 하는 기업이 나타나고 있는 점이 있다. 반도체제조장치 대기업인 도쿄일렉트론은 213월기의 연결매출로 과거 최고치인 12,800억엔을 예상하고 있다. 차세대통신규격 ‘5G’를 위한 투자의 본격화와 텔레워크에 의한 데이터 통신량의 급증이 이유이다. 카와이 사장은 뉴 노멀에 대응하기 위한 반도체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6월 단칸에서는 소프트웨어 투자 계획의 규모 확대가 나타났다. 전 규모 전 산업의 20년도의 투자 계획은 전년도 대비 4.8% 증가해 지난 번 조사(2.6%)보다 증가했다.

 웹 회의시스템 업체인 브이큐브의 마시타 사장은 문의가 작년의 10배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클라우드를 통해 PC환경을 제공하는 서버웍스는 긴급사태선언이 해제된 후에도 텔레워크 수요는 감소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원문출처 :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61041010R00C20A7EA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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