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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추가 금융완화정책 실시

登録日:20-03-23 08:00  照会:3,140

일본은행, ETF 매입규모 확대 등 추가 금융완화정책 발표(3/16)

일본은행은 16일, 18~19일로 예정되어있던 금융정책결정회합을 급히 앞당겨 개최하고, ETF의 매입목표액을 연간 6조 엔에서 12조 엔으로 두 배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결정회합을 예정보다 앞당겨 개최한 것은 사상 최초다. 일본은행의 ETF구입은 주식시장의 불안을 잠재우는 것 외에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재무악화와 개인의 소비심리 냉각을 통해 실물경제로 악영향이 번지는 것을 막고자 하는 목적이다.

대기업이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한 기업어음(CP)와 회사채도 새롭게 2조 엔의 매입 한도를 설정해 자금 경색을 미연에 방지한다. 중소기업의 자금융통 지원으로는 금융기관에 융자기초자금을 제로금리로 대부하는 제대롤 신설했다. ‘기업금융에 만전을 기할 것’(구로다 총재)이라는 자세를 전면에 내세웠다.

2016년 9월에 장단기금리조작에 의한 금융완화를 도입한 이래 가장 큰 폭의 정책변경이다. 수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감염증이 경제에 커다란 타격을 가하는 사태에 대해 이례적인 대응에 나섰다. 정책금리의 인하(마이너스 금리 확대)는 보류했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이사회(FRB)는 15일, 이달 들어 두 번째 긴급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금리를 1.0% 대폭 인하했다. 정책금리를 0~0.25%로 하여 2008년 리만위기 이후 처음으로 제로금리정책을 부활시켰다. 향후 금리인하의 여지가 거의 없어지는 결단을 내렸다. 미국채 등을 대량으로 매입하는 양적완화도 재개하기로 했다.

미국, 일본과 유럽 등 6개 중앙은행은 16일, 달러자금 공급 규모 확충에도 합의했다. 금융시장의 동요로 달러를 손에 넣으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어, 기업의 달러 조달 경색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향후의 금융정책의 여지가 한정되고 있는 가운데, 각국 중앙은행에서는 ‘(코로나감염의 확대로 인한)급여와 소비의 감소에 대응하는 것은 재정의 역할이다’(구로다 총재)와 같이 정부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원문출처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56821400W0A310C2MM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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