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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중국 시장에서 철수?

登録日:18-06-20 08:00  照会:4,446
[스즈키, 중국 시장에서 철수?]

 중국에서의 스즈키 그룹의 자동차 판매가 악화되어 회사가 부양책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자본과의 합작 회사 둘 중 하나를 제거했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시장 철수 관측도 부상하고 있다. 스즈키는 과감한 개선책이 필요해 보인다.

 중국에서 자동차를 생산하는 합작 회사인 충칭 장안의 스즈키 자동차(충칭 시, 1993년 설립)는 2017년의 신차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약 28% 감소한 7만 9000대로 크게 감소하고 다른 부문도 고전이 계속되고 있다. 호조인 인도 시장과는 대조적이다.

 판매 침체로 중국에서 4월경부터 스즈키가 철수한다는 소문이 퍼져 스즈키는 “계속해서 소비자에게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성명을 냈다.

 그러나 스즈키는 6월 15일에 1995년부터 자동차를 생산해온 합작회사인 강서 창허의 스즈키 자동차에 대해 경영 부진으로 합작을 해소했다고 발표했다. 철수 관측에 박차를 걸었다.

 이에 대해 스즈키 관계자는 “창허 스즈키의 합작을 해소하고, 앞으로 장안 스즈키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즈키가 소형 자동차를 전문으로 하는 반면, 중국에서는 대형 차량이 선호된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비타라’(일본명 에스쿠도) 등은 판매가 호조이지만, 전체의 부진을 커버할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 신상품의 투입과 판매망 강화가 급선무이다.

 거대한 시장에서 철수하면 브랜드가 손상되어 미래의 성장에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는 목소리도 중국 언론에서 나오고 있어 스즈키는 어려운 입장에 놓여있다.

출처 :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0620/bsa1806200500002-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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