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소지쯔, 캄보디아 배합사료 사업 참여

작성일:11-12-07 10:32  조회:8,130

o 일본의 종합상사인 소지쯔(双日, www.sojitz.com)가 캄보디아에서 배합사료 사업에 참여키로 결정

 - 캄보디아에서 사료사업에 나선 일본기업은 소지쯔가 처음으로 중국 최대 농업.목축기업 신희망집단(新希望集團)의 현지 자회사 사천(四川)신희망농업캄보디아의 투자액 60만달러 가운데 10%에 해당하는 주식을 취득

 - 사천신희망농업캄보디아는 지난 5월부터 캄보디아 최대규모인 연간 20만톤의 생산설비를 가동 중. 당초에는 연간 4만톤 규모로 가동하고 수요 확대에 맞춰 순차적으로 완전 생산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며 향후 설비 확장도 검토하고 있음

 - 현지 공장용 곡물의 수입은 전량 소지쯔가 담당. 베트남으로부터 메콩강을 통해 1회 1,000톤 규모로 바지선을 이용해 운송할 예정. 캄보디아에는 대형 운반선의 접안이 가능한 항만이 거의 정비되어 있지 않은 상황. 이 때문에 소지쯔는 20% 출자한 베트남 제분회사의 항만설비를 활용해 베트남으로부터 수송키로 결정. 트럭을 이용해  운송하는 것과 비교해 효율적 배송이 가능한 장점이 있음

 - 식육 수요의 증가에 따라 캄보디아의 사료 수요는 2014년에 현재의 2배인 25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됨. 현재는 농가의 잔반 등을 사료로 사용해 가공한 배합사료는 거의 보급되지 않고 있는 실정. 소지쯔와 사천신희망농업캄보디아는 사업 효율화로 가격을 낮춘 제품을 무기로 수년내 캄보디아 사료 판매량 1위를 차지한다는 계획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1년 12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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