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日, 엔화 약세로 실질 GDP 0.8% 상승
실질GDP_엔화약세_상세내용.pdf (52.7K) [8] DATE : 2022-01-20 09:09:40 |
□ 일본 은행, 엔화 약세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예상
ㅇ 일본 은행은 19일, 엔화 하락이 일본의 경제성장을 밀어올릴 것이라는 예상을 발표하였음
- 엔화 하락에 대한 영향은 2010~2019년의 경제 정세를 기초로하여 추계하였는데 엔화의 가치가 10% 진행되면
실질 국내 총생산(GDP)을 연간 0.8% 정도 끌어올린다는 결과가 나옴
□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입 관련 영향
ㅇ 일본 내 수출 기업들의 수익 개선 등으로 일본의 실질 국내 총생산(GDP)의 증가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남
- 엔화 약세는 수입품 가격 상승으로 내수 기업과 가계의 부담을 높이는 측면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예상함
- 그러나 일본 은행은 엔화 약세가 수출 수량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내놓았음
ㅇ 한편, 스마트폰 등 가전 제품을 중심으로 수입품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엔저가 가계의 부담증가로 이어지기 쉬움
- 최근에는 에너지 가격 상승도 맞물려 소비심리에 역풍이 될 수도 있음.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 감염 확산의 영향으로
일본을 찾는 관광이 급감해 엔화 약세의 긍정적인 효과가 떨어지고 있는 면도 있음
□ 일본 금융완화 지속과 전망
ㅇ 파급경로는 달라졌지만 엔화 약세가 경제에 미치는 상승효과는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 최근 약 1년간 일본과 미국의 금리 차이의 확대로 엔화 하락, 달러 상승이 진행되었음. 미국의 연방준비 이사회(FRB)는
금융정책의 정상화를 진행시키는 반면 일본 은행은 금융완화를 끈질기게 계속할 자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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