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니폰가스, 호주에 가스채굴 오염수 처리 합작사 설립
작성일:12-02-13 09:21 조회:7,261
o LP가스 및 산업용수 공급업체인 니폰가스(日本瓦斯, www.nichigas.co.jp)가 호주의 수(水)처리사업 회사인 클린TeQ테크홀딩스와 합작해 현지에서 석탄층 가스(Coal Seam Gas, CSG) 채굴시 발생하는 오염수 처리사업에 진출
- 양 사는 지난 7일 각 50%씩 출자해 자본금 800만호주달러(약 6억4,000만엔)의 합작회사 ‘어소시에이티드워터 Pty(Associated Water Pty, 호주 빅토리아주)를 설립키로 계약을 체결
- 합작회사는 염수 등 오염수 처리장치를 설계·시공하고 오염수 처리사업을 수탁하게 되며 2016년까지 연간 약 90억엔의 매출액을 목표로 함
- 호주에는 액화천연가스(LNG)의 원료인 탄층 메탄가스가 석탄층에 대량으로 매장돼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채굴시 엄격한 환경규제의 대상인 오염수가 나와 오염수 처리가 최대 과제임
- 클린TeQ테크홀딩스는 이온교환수지를 사용해 에너지 소비가 적고 저비용으로 가스 채굴시 오염수 처리가 가능한 각종 특허기술을 보유. 합작회사는 이 특허를 활용해 가스회사 등으로부터 수주를 노리고 있음. 향후 영역사업자와 제휴해 자원사업에 공동투자하는 한편 아시아, 북미, 호주 등에서 에너지사업의 핵이 되는 해외진출도 추진할 계획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2년 2월 8일자, 니폰가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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