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특수탄소제품 제조업체 이비덴, 한국 포항에 공장 신설
작성일:11-09-02 15:41 조회:11,352
o 특수탄소제품 제조업체인 이비덴(본사 기후현 오가키시,www.ibiden.co.jp)이 한국 포항에 공장을 신설할 예정
- 이 회사는 9월 1일 반도체나 태양전지용 실리콘 제조장치의 부자재로 폭넓게 사용되는 특수탄소제품(등방성흑연 등) 의 생산거점을 한국에 건설한다고 발표
- 이비데은 100% 자회사인 이비덴 그라파이트 코리아를 설립했으며, 포항시 영일만산업단지에 150억엔을 들여 10만평방미터의 부지에 2012년 봄부터 소재.가공 일관생산공장을 착공, 2013년 후반부터 가동할 계획. 연산능력은 6,600톤, 100명의 종업원을 고용할 예정. 생산제품은 한국내 판매뿐 아니라 제3국에 수출도 할 계획
- 이비덴은 현재 기후현의 2개 공장에서 연간 약 5,000톤의 특수탄소제품을 생산 중. 한국에 관련 수요가 많고 급성장 중인 아시아를 겨냥한 수출에도 적합하다는 판단 아래 한국에 생산거점을 신설키로 결정
- 1912년에 설립된 이비덴은 특수탄소제품, 플라스틱 패키지기판, 프린트 배선판, 탄화규소(SiC) 배기연료필터(DPF), 기타 세라믹제품 등을 생산 중임. 매출액(2010년도 기준)은 3,050억엔, 종업원은 1만 3,051명이며 국내 17개 및 해외 22개의 연결자회사를 갖고 있음
(자료원 : 니혼케이자이신문 9월2일자, 이비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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