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인피니티’의 차기 소형차는 개발하지 않는다. 닛산, 미중과 중대형에 집중

작성일:19-03-26 08:00  조회:4,176
[‘인피니티’의 차기 소형차는 개발하지 않는다. 닛산, 미중과 중대형에 집중]

닛산 자동차는 고급차 브랜드 "인피니티"의 소형차 개발로부터 철퇴한다. 같은 소형 자동차 시리즈의 해치백"Q30",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QX30"의 2차종에 관한 새 모델을 개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닛산은 인피니티에 대해서는 미 중 시장에 집중해서 성장시킬 방침. 양 시장에서는 자동차의 대형화가 진행되고 있어 당분간은 중형 이상의 모델라인업을 확충한다.

 닛산은 이달 12일 20년 초까지 서구에서의 인피니티 전개를 마치고 앞서19년 중반에 영국 선더랜드 공장에서 Q30, QX30의 생산을 중단 계획을 세웠다. 두 모델은 인피니티에서 유일한 소형 자동차 시리즈에서 새 모델의 전개 여부가 주목되고 있었다.

 닛산은 Q30을 인피니티 최초의 소형 차로 15년에 내놓아 16년에 QX30을 추가했다.유럽을 중심으로 중동과 북미에서 전개한다. 다만 독일 다임러의 플랫폼(차체)이나 부품을 채용하면서 가격이 오르고 판매가 고전.자동차용 온라인 정보 서비스 마크 라인즈에 따르면 두 모델 합계 18년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47% 줄어든 1만 4008대에 그쳤다.

 전 회장 카를로스·곤 피고는 인피니티로의 소형차를 "상품 확대에 불가결"이라고 중시하는 자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14년에 발표한 다임러와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동결하는 등 소형차 전략은 한계를 보였다.

 한편, 인피니티는 중대형 차의 수요가 커지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중형 SUV"QX50"등이 판매를 늘리고 있다. 앞으로 북미에서 SUV의 상품 구비를 강화하고, 중국에는 5년간 5개의 신모델을 투입한다.

 파워 트레인(구동 장치)전략에서는 전동화를 가속시킬 방침이고, 21년에는 인피니티 최초의 전기 자동차(EV)을 출시할 계획.

출처 : https://newswitch.jp/p/17005


 


TOTAL 3,869 

NO 제목 날짜 조회
3129 히타치 등 ‘스마트 수술실’ 20년 발매 AI가 조언도 2019-04-04 4182
3128 아마존/라쿠텐 하이테크 물류경쟁 ‘달리는 선반’과 무인배송 경쟁력유지에 효율화 2019-04-04 7021
3127 카오, 고급 샴푸 강화 12년만에 새로운 브랜드, 올해 20억원 목표 2019-04-04 3737
3126 일회용 팩 밥의 생산, 상승곡선에 이미 일상식 2019-04-01 3414
3125 3월 일본은행 단기전망, 체감경기 악화 대기업제조업은 6년 3개월만의 대폭하락 해외경제… 2019-04-01 3776
3124 소고기, 돼지고기, 수입급증 TPP, EPA발효 후 2019-04-01 3642
3123 비싼 가격/저항감으로 대기업도 참가 주저 육아의 아군이지만 액체 우유, 환영과 망설임 2019-03-29 3422
3122 도코모나 라인도...통신/IT기업이 노리는 온라인 진료시장 2019-03-29 6041
3121 초콜렛 판매, 9년만에 감소. 소자화로 단골손님 부진 2019-03-29 3634
3120 일본경제 주간동향(3.4-3.10) 2019-03-28 3355
3119 일본경제 주간동향(3.11-3.17) 2019-03-28 5353
3118 벤처 발굴 가속에 ‘도쿄대x경단련’ 조직 대폭 확대 2019-03-28 3620
3117 편의점 대기업에 시정요구에 경제산업성 ‘40퍼센트가 본부에 불만’ 2019-03-28 3678
3116 낙농업도 AI로 ‘일하는 방식 개혁’ 드론이나 로봇으로 부담경감 2019-03-28 10951
3115 전자사전, ‘저연령화’로 권리를 되찾다. 시장 10년만에 플러스, 초등학교 영어필수 아이… 2019-03-27 4428
3114 인력부족으로 대응고려도.. ‘유급’근무화에 중소기업은 어떻게 대응? 2019-03-27 5694
3113 중소기업의 제품을 해외 EC에 판매, 국내외 24 개 사업자, 매입으로 출품 용이 2019-03-27 4283
3112 수술기 향상을 지지하는, 진짜 질감에 가까운 심장 레플리카 2019-03-26 3523
3111 ‘인피니티’의 차기 소형차는 개발하지 않는다. 닛산, 미중과 중대형에 집중 2019-03-26 4177
3110 이공계의 채용 미달 심각에, 비제조업도 AI/IT 인재 쟁탈, 대졸채용, 내년 봄 7.9% 증가 2019-03-26 4894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