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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기업, 스타트업 투자규모 증가
일본대기업스타트업투자증가_상세내용.pdf (119.2K) [2] DATE : 2021-10-25 16:57:08 |
□ 일본 대기업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일본내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음.(일본경제신문 조사, 8월하순~9월중순 102개사 대상, 70개사로부터 답변)
ㅇ 아지노모토나 상선미쯔이 등 대기업이 설립한 코포레이션벤쳐캐비탈(CVC)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예산규모는
6104억엔에 달하여, 1년전에 비해 30%정도 증가
- 이는 투자회사인 VC가 연간 조성하는 펀드금액 약 2700억엔(2016~ 2020년 평균, 벤처기업센터 조사)의 2배가 넘는 수치
ㅇ 투자 대상으로 디지털트렌포메이션(DX)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인공지능(AI), IoT”가 51%로 관심이 높은 분야로 나타났음.
□ CVC가 확산되고 있는 배경은 기술혁신이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뛰어난 기술이나 노하우를 가진 스타트업과
협력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진출과 사업모델 변혁을 쉽게 추진할 수 있기 때문
ㅇ 스타트업으로서는 대기업이 가지는 판로를 활용하거나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의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
□ 한편, 대기업의 CVC 운용이 확대되고 있지만, 사업 시너지 획득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ㅇ KDDI 등 대기업의 경우 투가기업의 IPO 등으로 재무리턴에서는 예상을 상회하는 이익을 얻고 있지만, 신규사업
창출 등의 전략리턴에서는 “예상을 상회한다”는 응답이 30%에 그침.
□ CVC 운영상의 과제로는 투자대상 기업에 대한 지배권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제휴를 진행시키기
어려워 상승효과를 얻을 수 없다는 점임.
ㅇ 과제로서 「출자대상 스타트업과의 제휴 관련 사업부문의 협력을 얻기 어렵다」가 40%로 가장 많았고,
「인사 순환과 경기변동 등으로 회사의 방침이 바뀐다」도 20%이상으로 나타남.
* 상세내용은 붙임의 첨부파일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