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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론, 중국의 전자부품 대기업 인수해 차세대 송전망사업 진출
登録日:11-09-09 10:51 照会:9,610
o 일본 오므론(www.omron.co.jp)이 차세대 송전망(스마트 그리드)용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중국의 상해패사특전기제조(上海貝斯特電器制造)를 인수
- 상해패사특전기제조는 전력회사의 스마트 미터로 전류를 제어하는 부품을 만드는 중국내 최대기업으로 인수금액은 수십억엔으로 추정됨. 오므론은 이번 인수를 토대로 중국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는 차세대 송전망사업에 본격 참여할 방침
- 상해패사특전기제조는 1994년에 설립된 부품제조업체로 매출액(2010년 3월 결산 기준)이 8,000만위안(약 9억 6,000만엔), 종업원은 250명. 차세대 송전망의 기간부품인 스마트 미터용 '런칭릴레이(계전기, 통신기능을 사용해 전력공급을 원격제어하는 것이 가능)'를 제조해 공급 중
- 오므론은 상해패사특전기제조 창업자가 발행한 주식 전부를 양도받는 조건에 합의했으며 중국 당국의 인가를 얻은 후 오는 10월말에 완전자회사로 편입할 예정
- 또한 상해패사특전기제조의 거래처, 대리점망 등 판로를 활용해 2015년에 계전기의 매출을 현재의 약 5배인 약 50억엔으로 늘릴 계획이며 향후 제3국 수출 추진도 검토
- 오므론의 2011년 3월 결산 중국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 늘어난 970억엔으로 공장자동화(FA)설비 및 관련 부품이 주력. 계전기는 FA제어의 기간부품으로 오므론은 자사 기술과 상해패사특전기제조의 판매망을 결합해 중국에서 FA부문을 강화할 방침
(자료원 : 니혼케이자이신문 9월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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