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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개혁의 우열이 기업 명암 갈라

登録日:20-06-08 08:00  照会:8,935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개혁의 우열이 기업 명암 갈라 - 코로나로 확연히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소비행동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의 우열이 기업의 명암을 가르고 있다. 미국 월마트와 월트 디즈니는 점포와 테마파크에서의 손님 감소를 인터넷 판매와 동영상 스트리밍 사업으로 보충했다. 일본에서도 니토리홀딩스 등이 디지털 대응을 강화하고 있지만, 대응하고 있는 기업의 수로는 미국에 밀리고 있다. DX에 뒤처진 기업은 실적도 부진하다. 디지털 대응력이 기업의 코로나 내성을 좌우하기 시작했다.

 

 

 

 비디오 회의 서비스 ‘Zoom’을 운영하는 미국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 2일에 발표한 20202~4월기의 결산에서는 매출이 전년 동기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코로나로 비디오회의 수요는 급증해, 1일당 연이용자는 일시적으로 작년 말 대비 30배인 3억명에 달했다.

 

 코로나19의 감염문제는 사람간의 접촉과 외출 기회를 대폭 줄였다. 덕을 본 곳은 인터넷 판매와 광고로 지배력을 가진 미국 IT 대기업이다.

 아마존닷컴의 201~3월의 결산은 수입이 전년 동기비 26% 증가하여, 과거 최고를 경신했다. 알파벳도 동기는 수입이 13% 증가해 순이익도 3% 증가를 확보했다. 페이스북에서는 3월 말의 그룹 전체의 SNS 이용자가 작년말 대비 1억명 증가한 299천만명이 되었다.

 그렇다고 하지만, IT 이외에서도 DX를 추진한 기업은 수익을 늘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월마트의 202~4월기의 순이익이 전년동기비 4% 증가한 399천만달러(4,300억엔)으로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다. 실적을 이끈 것은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70% 증가한 인터넷 판매였다. 디스카운트 스토어 대기업인 타겟도 2~4월기 인터넷 판매의 매출이 2.4배로 폭증했다. 물류개선 등 17년부터 노력해온 DX대응이 성공적이었다.

 외식에서는 멕시코 요리 체인인 치포틀 멕시칸 그릴이 인터넷 주문·점포 수취 시스템을 구사해 201~3월기의 인터넷 경유 매출액을 전년 동기비 81% 증가시켰다. 코로나 이전인 19년에 기반을 정비해 놓아, 인터넷 주문의 수요 급증에 대응할 수 있었다.

 

 일본에서는 니토리가 인터넷 판매의 기능 강화를 추진해왔다. 코로나19로 점포 내방객수가 감소했지만 온라인 판매 사업을 포함한 5월의 기존점포 매출액은 증가했다. 일본 맥도날드는 인터넷으로 주문·결제가 가능한 서비스의 이용이 4월 이후 증가하고 있다.

 

 QUICK·팩트세트에 따르면 순이익이 작년 대비 감소한 기업의 비율은 최근 미국보다 일본 기업 쪽이 더 많다. 배경의 하나에는 DX의 철저함이 있다고 여겨진다. 미국 기업은 최근 수년간 거대화된 IT 대기업에 대항해 왔기 때문이다.

 월마트의 경우, 스마트폰 주문과 재고관리, 물류효율화까지 아마존을 철저히 연구했다. 16년에는 신생 온라인 판매기업을 약 33억달러에 인수해 노하우를 습득했다. 19년에 동영상 스트리밍에 본격 진출한 디즈니는 16년부터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MLB) 산하의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기업에 출자해 식견을 쌓아왔다. 인터넷 동영상이 TV사업을 위협할 것이라는 판단이었지만, 코로나 하에서는 테마파크 사업 매상의 급락을 동영상이 보충하고 있다.

 

 DX의 지연은 치명적인 경영 리스크가 된다. 미국 백화점 대기업인 JC페니는 515일 미연방파산법 11(일본의 민사재생법에 해당)의 적용을 신청해, 파산에 이르렀다. 코로나19로 점포 영업이 불가능해진 가운데, 온라인 판매에서도 고객을 끌어들이지 못했다. 민사재생수속의 결정을 받은 어패럴 대기업 레나운은 점포에의 의존이 문제였다

 

원문출처 :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59933220T00C20A6MM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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