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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 업계, 에너지절약 반도체 생산 확대
일본_도시바_에너지절약반도체증산_상세내용.pdf (70.3K) [16] DATE : 2021-12-06 17:29:58 |
□ 일본 반도체 대기업들이 전기자동차(EV)용 수요확대를 예상, 차세대 반도체 생산을 늘리기로 함.
ㅇ 반도체 재료로 기존 실리콘이 아닌 신소재를 사용하는 제품에서, 도시바는 2025년도까지 생산규모를
2020년도 대비 10배로, 로옴(ROHM)도 생산 확대에 500억엔을 투입
ㅇ 생산 증가를 위해서는 안정적 원재료 확보가 중요하며 재료 업체와의 제휴관계 수립 등 이른바 “진영 만들기”도 시작
□ 각사가 생산을 늘리는 것은 전력을 공급·제어하는 「파워 반도체」의 일종으로, 기판의 웨이퍼에 지금까지
주류였던 실리콘이 아니라 「탄화규소(SiC)」를 사용
ㅇ SiC는 결합력이 강하고, 내압성은 실리콘의 10배이며, 실리콘에 비해 높은 전압이 걸려도 효율적으로 전력을 관리
- SiC 파워반도체를 EV에 채용할 경우, 전력소비를 5~8% 줄일 수 있고 주행거리가 늘어나, 배터리 용량을 줄일 수 있음.
- 태양광 발전기기나 산업기기 등 높은 전압에 대한 대응이 요구되는 영역에서도 보급이 예상
□ 생산 확대에 필요한 원재료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 재료 업체와의 제휴관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
ㅇ 소재 대기업인 昭和電工은 도시바디바이스&스토리지와 지난 9월 SiC 웨이퍼의 2년 반 장기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
ㅇ 昭和電工은 세계 최대의 독일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와도 지난 5월에 우선 공급계약을 체결
□ 또한 M&A(합병·인수) 등을 통해 재료 메이커와의 수직통합을 추진하는 움직임도 있음
ㅇ 파워반도체 점유율로 세계 2위인 미국 온세미컨덕터는 8월 SiC를 제조하는 미국 회사를 약 460억엔에 매수 발표
ㅇ 로옴도 2009년 SiC 웨이퍼 제조의 독일 사이클리스탈을 인수
* 상세내용은 붙임의 첨부파일 확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