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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G, 한국 공장의 초경드릴 생산량 50% 확대 등 대한(對韓) 투자 확대
登録日:11-10-27 08:55 照会:9,190
o 절삭공구 전문업체인 OSG(www.osg.co.jp)가 한국 공장의 초경드릴 생산량을 50% 늘리는 등 대한 투자 확대에 나섬
- OSG는 현재 대구광역시에 탭, 초경(超硬)드릴·엔드 밀, 전조공구, 코팅 등 생산 품목별로 4개 공장을 가동 중임. 최근 확보한 대구 시내 신공장(건축면적 1만 6,000평방미터)에 탭, 초경 드릴·엔드 밀, 전조공구의 3개 공장을 순차적으로 이전해 2012년말에 전면 가동할 계획. 신공장에 2년간 총액 약 25억엔을 들여 생산능력 확충에도 나서 초경드릴은 현재 보다 50% 늘어난 월 8만개, 탭은 15% 증가한 월 40만개로 끌어올릴 예정
- OSG는 수요처인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등의 주문 증가에 따라 탭의 납기가 6개월이나 걸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장 확충 및 재편에 나선 것임. 기존 설비의 이관과 함께 신규 설비의 도입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충해 납기를 단축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여 한국내 YG-1(구 양지원공구), 대구텍(네덜란드 IMC그룹 계열사) 등과의 경쟁에 대응한다는 방침
- OSG는 탭 분야에서 세계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내 시장점유율은 탭이 60%, 초경드릴과 초경엔드밀이 각각 25%에 달함. OSG의 한국내 제조·판매법인 한국OSG의 2011년 9월기 매출액은 약 70억엔으로 예상됨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1년 10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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