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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 디지털 투자 확대로 DX 가속화
일본 기업 디지털투자 15.8%증가, 코로나19로 DX가속
▲ 설비투자 총액은 4년만에 감소 ▲
2020/08/10 日本經濟新聞
일본경제신문사는 2020년도(2020년 4월1일~2021년 3월31일)의 설비투자동향조사1)를 실시했음. 기업의 IT(정보기술)투자 계획액은 전년도 실적비 15.8%증가로 대폭 늘어날 전망임. 코로나19의 감염확대로 집계기업 전체의 설비투자액이 1.2%감소인 가운데 적극성이 눈에 띔. 물건과 사람의 이동이 정체되고 비즈니스 환경은 일변하고 있음. 판매나 공급망의 변혁으로 연결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2)을 가속화하고 있음.
조사는 상장기업과 자본금이 1억엔이상의 유력기업 948개사를 대상으로 집계하였음. 2020년도의 전산업 설비투자 계획은 19조2395억엔으로 1.2%감소 전망. 전년이하는 영국의 EU 탈퇴 결정 등으로 세계경제의 불투명감이 증가한 2016년이후 4년만임. 이 가운데 제조업은 1.4%감소, 비제조업은 0.9%감소임.
이에 대해 IT투자액(대상은 765개사)은 15.8%증가의 4718억엔으로 나타나 2년 연속 두 자리 수 증가 전망. 제조업의 증가율은 20.3%로 과거 최고, 비제조업은 13.1%증가임.
목적은 사업의 변혁을 통한 경쟁력 향상임. IT투자액에서 수위인 세븐&아이 홀딩스는 19.9%증가의 1212억엔을 투자, 판매방법을 바꿀 예정. 네트슈퍼로 배송료를 유연하게 조정해서 소비자의 편이성을 높이고 그 외에 배송원의 부담을 분산시킬 수 있음.
쿠보다는 2.4배의 208억엔을 투자함.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해서 「農機나 建機의 생산 및 판매 정보를 글로벌로 일원화 관리함.」(北尾裕一 사장). 대성건설은 IT 투자를 17.1% 증가함. 원격에서 공사의 진척을 확인하거나 시공관리를 하여 인력 절감 도모.
DX에 적극 투자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IT의 활용으로 조직운영이나 비즈니스모델의 변혁을 추진해온 기업일수록 코로나19 하에서도 업적이나 기업가치를 높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임. 미즈호총합연구소의 酒井才介 주임 에코노미스트는 「코로나19로 변혁에 내몰린 경영자가 DX의 필요성을 다시금 알아차렸음. 향후는 IT투자가 한층 진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재택 등의 텔레워크 대응 등도 포함, IT투자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인프라 정비가 필요함. 후지츠(富士通)는 설비투자를 14.1%증가의 1100억엔으로 데이터센터의 증강 등을 서두르고 있음. 「DX비즈네스의 확대를 위한 전략투자를 추진한다」(時田隆仁 사장).
<디지털 기술에 의한 경영 변혁 진전>
판매 방식 | |
세븐&아이 HD | 네트수퍼에서 분주함과 한가함에 따른 배송료 차등 |
유나이티드 수퍼마켓 HD | 일부 수퍼에서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상품 바코드를 접촉, 결제 가능 |
스프라이체인(공급망) | |
쿠보다 |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서 農機나 建機의 생산 판매정보를 세계적으로 일원화 관리 |
村田제작소 |
TOTAL 3,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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