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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 캐피탈. 도시바 반도체 인수 후 3년이내 상장을 목표]

한미일 연합을주도하는 미국의 펀드투자社 베인 캐피탈의 스기모토 일본 대표가 도시바의 반도체 자회사인 도시바 메모리를 인수하고 향후 3년이내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1]시킬계획을 밝혔다.

스기모토 대표는도시바 메모리를 일본 기업으로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기업 가치를 높여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키는 한편, 향후 반도체 시장에서 최고인 한국의 삼성 전자에 대항할 수 있도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시바 메모리의 매각 중지 소송을 제기하고 있는 미국의 반도체 기업 WD(웨스턴디지털)社 와의 대립 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한편, 도시바는 채무초과에 따른 상장폐지를 피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반도체 부문을 매각하여 채무를 경감시켜야 하지만, 한미일연합에 따른 인수 역시 아직 각국의 독점금지법안심사를 통과해야하는 과제를 남기고 있어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 출처: https://mainichi.jp/articles/20171006/ddm/008/020/110000c

[1] 주식이나 어떤 물건을 매매대상으로 하기 위하여 해당 거래소에 일정한 자격이나 조건을 갖춘 거래 물건으로서 등록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