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독일 화학업체 에보닉의 공장 화재로 차부품 공급 부족 우려
登録日:12-04-19 17:45 照会:8,664
o 독일의 화학대기업 에보닉 인더스트리즈(Evonik Industries)의 공장 화재로 일본 등 세계 자동차업계에서 부품 부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
- 에보닉은 브레이크 등에 사용되는 수지 제조에 필요한 원료인 CDT(Cyclododecatriene)를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시장에서 약 20-30%의 점유율을 차지. 지난 3월말에 발생한 공장의 폭발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가동이 중단됨. 미국 언론에 따르면 복구까지 최소한 3개월이 소요될 전망
- 토요타와 혼다 등 에보닉의 CDT를 사용한 부품을 채택한 자동차업체는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임. 토요타 등 세계 주요 완성차와 부품업체들은 17일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외곽에서 회의를 열어 대책을 협의했음
- 현 시점에서는 에보닉의 공장 가동이 제너럴 모터스(GM) 등 미국 자동차업계를 포함해 완성차업계의 생산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 것으로 보임
- 자동차업계는 지난해 동일본 대지진으로 독일 화학대기업 메르크의 도료용 안료를 생산하는 후쿠시마현 공장이 피해를 입어 국내외 주요업체들의 생산에 폭넓은 영향을 끼친 바 있음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2년 4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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