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후지필름, 한국에 반도체 재료 제조 합작사 설립
o 후지필름(www.fujifilm.co.jp)은 반도체 재료 제조·판매 자회사인 후지필름일렉트로닉스머티리얼즈(이하 FFEM)과 한국의 디스플레이용 화학소재 전문기업 이그잭스(www.exax.co.kr)가 합작으로 반도제 재료 제조회사를 설립한다고 발표
- FFEM과 이그잭스는 17일 첨단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하는 현상액, CMP슬러리(반도체 웨이퍼용 마찰제), 클리너 등을 생산하는 합작사 `FFEM코리아`를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 합작사(자본금 230억원)는 FFEM이 이그잭스 천안공장을 인수하는 형태로 내년 1월 공식 설립할 예정. 합작회사의 자본금은 230억원으로 합작비율은 후지필름측이 95%(FFEM 72%, FFEM타이완 23%), 이그잭스가 5%. 합작사는 내년 3월부터 생산에 나설 예정
- 1976년에 창업한 이그잭스(구 일동화학)는 디스플레이 재료 등을 생산하는 화학업체로 한국의 디스플레이 생산 대기업을 대상으로 재료를 공급해 왔음
- 합작회사는 이그잭스의 토지·건물·설비를 활용해 한국의 대기업 반도체업계에 후지필름의 독자 기술을 응용한 최첨단 제품을 공급할 예정
- 아시아 반도체 시장은 리만쇼크 이후에도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한국 시장은 더욱 높은 성장이 전망되고 있음. 후지필름은 이번 합작사 설립을 통해 제품 공급의 효율화와 고객 요구에 대한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임
<합작회사 개요>
- 회사명 : FUJIFILM Electronic Materials Manufacturing Korea Co., Ltd.
- 소재지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업성동 624번지
- 대표자 : 이시카와 타카시리 (후지필름 집행임원)
- 사업 내용 : 반도체를 위한 전자재료 제품(현상액, CMP slurry, 클리너 등)의 제조
- 설립 시기 : 2012년 1월말(예정)
- 자본금 : 230억원
- 출자 비율(예정) : FFEM 72%, FUJIFILM Electronic Materials Taiwan Co., Ltd. 23%, 이그잭스(exax) 5%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1년 11월 18일자, 후지필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