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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7~9월기 GDP 4분기 만에 플러스 성장, 회복 속도는 주요국보다 늦어

登録日:20-11-24 08:00  照会:2,757

7~9GDP, 회복 속도 美中보다 느려

- 경제재생대신 마인드 아직 방어적

 

2020/11/16 日本經濟新聞

 

20207~9월기 일본의 실질국내총생산(GDP)는 전기비 연율 21.4% 증가해 4기 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됐다. 코로나19 사태에 의한 침체로부터 재빨리 회복한 중국과 미국보다도 회복 속도가 완만하다. 설비투자의 감소가 계속되는 등 경제의 정상화는 아직 내다보기 어렵다.

 

니시무라 경제재정·재생대신은 7~9월기의 GDP발표 후 기자회견에서 착실하게 경제는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 회복하는 과정에 있다고 언급했다. 회복이 늦어지는 이유로는 마인드가 아직 방어적인 상태에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의 GDP1~3월기와 4~6월기에 합계 8.7% 감소했다. 7~9월기는 5.0% 증가했지만, 1910~12월기와 비교한 회복률은 아직 52%에 그치고 있다. 4~6월기에 플러스 성장으로 회복한 중국은 7~9월기와 합해 GDP15% 가까이 증가했다. 코로나 사태에 의한 1~3월기의 침체를 상회해 회복했다.

 

미국은 4~6월기까지의 2기동안 약 10% 감소해, 7~9월기에 7% 가량 회복했다. 4~6월기까지의 2기동안 약 15% 감소한 유로권은 7~9월기에 12.6% 증가했다. 회복률은 각각 60%, 70%대로 일본보다 크다. 이코노미스트들 사이에서는 일본은 미국, 유럽에 비해 외출을 회피하는 움직임이 강했다는 견해도 있다.

 

 

1910월에 소비세 증세를 한 일본은 코로나 전인 1910~12월기도 전기비 1.8%의 마이너스 성장이었다. 197~9월을 기점으로 하면 207~9월기의 일본의 GDP 수준은 5.9% 낮다. 중국은 이미 5% 가까이 더 성장했다. 미국은 3%정도, 유로권은 4% 가량 감소해, 일본의 뒤처짐이 현저하다.

 

미국, 유럽에서는 최근 감염자가 다시 급증해, 유로권은 10~12월기에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일본도 3의 확대에 우려가 강해지고 있다. 노무라총합연구소의 키우치씨는 ‘10~12월기의 성장률은 전기비 연율 2~3%로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본다. 다이와증권의 이와시타씨는 ‘12월에는 동계 상여의 감소로 소비자의 지갑이 굳게 닫힐 것이라고 지적했다.

 

4~6월기는 경제의 잠재적인 공급력을 수요가 55조엔 밑돌았다. 니시무라씨는 7~9월기도 ‘30조엔을 웃도는 갭이 존재한다는 견해를 나타내며 민간수요 주도의 성장궤도에 복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디지털화와 그린화, 중소기업의 사업재구축 등의 지원을 담은 추가경제대책의 책정을 서두를 생각임을 강조했다.

 

일본, 미국, 유럽의 GDP, 코로나 전에 못미쳐

- 일본의 7~9월 연율 21% 증가, 10~12월은 감속 우려

 

2020/11/17 日本經濟新聞

 

일본의 7~9월기 실질국내총생산(GDP)는 전기비로 연율 21.4% 증가했다. 유럽, 미국도 회복했지만, 아직 일본, 미국, 유럽 모두 코로나 확대 이전을 밑돌고 있다. 민간 예측에 따르면 10~12월기의 성장률은 일본이 2.7% 정도까지 감속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은 마이너스 성장이 될 전망으로, 코로나19의 감염 재확대가 그림자를 드리운다.

 

16일 발표된 일본의 7~9월기 GDP는 전기비 5.0% 증가, 연율로는 21.4% 증가해 약 52년만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4~6월기에 기록한 전후 최대의 연율 28.8% 하락의 절반 이상을 회복했다.

 

미국은 4~6월기에 연율 31.4% 감소했고, 7~9월에 동 33.1% 회복했다. 유로권은 4~6월기에 연율 약 40% 감소, 7~9월기에 동 약 60% 증가했다. 각각 4~6월기에 감소한 부분의 70%이상, 90%이상을 회복했다. 일본을 웃도는 회복 속도다.

 

 

 

일본, 미국, 유럽 모두 경제활동을 제한한 4~6월기의 반동으로 개인소비와 수출이 회복됐다. 그러나 7~9월기의 일본 GDP는 코로나 전의 피크였던 20197~9월기를 5.9% 밑돌았다. 연액환산의 실질GDP507.6조엔이다. 미국은 197~9월기와 비교해 3%정도, 유로권은 4%정도 감소에 그쳤다. 4~6월기에 재빨리 플러스 성장으로 회복한 중국은 이미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10~12월기는 일본, 미국, 유럽이 모두 감속할 전망이다. 일본의 10~12월기의 GDP를 이코노미스트 23명이 예측한 결과, 평균적으로 전기비 연율 2.7%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7~9월기부터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 개인소비는 1.0% 증가, 수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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