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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호주와 ASEAN, CO2 지하 저류에 연계, 실질제로의 유력한 수단

登録日:20-11-24 08:00  照会:2,602

··호주와 ASEAN, CO2의 지하 저류에 연계, 실질제로의 유력한 수단

2020/11/18 日本經濟新聞

 

··호주와 동남아시아제국연합(ASEAN) 각국이 온난화 가스 삭감을 위한 새로운 방법에 연계함. 이산화탄소(CO2)를 지하에 매장하여 대기중 배출을 줄이는 사업에서 협력함. 아시아에서 배출된 CO2를 현지에서 저류한 분은 일본에서의 배출분과 상쇄할 수 있음. 일본은 온난화 가스 배출 실질 제로를 실현할 유력 수단이 될 것으로 보고 추진.

 

유럽 등에서 온난화 가스 배출을 실질제로로 하는 가본뉴트럴을 목표로 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음. 일본도 菅義偉 수상이 102050년 실현을 표명했음.

 

실질제로의 실현에는 CO2 배출량을 삼림이 흡수하는 양 등과 동등하게 억제할 필요가 있음. 재생가능 에너지의 확대와 수소의 활용을 추진하더라도 철강과 화학 등 산업에 의한 배출이 지속되어 완전 균형으로 하는 것은 어려움.

 

실질제로대책의 확산과 더불어 CO2를 지하에 묻는 기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CCUS(CO2의 회수·이용·저류)라 불리는 기술로 예컨대 화력발전소로부터 나온 CO2를 압축하거나 액체로 흡수시키거나 해서 우물을 통해 지하로 봉입함. 유전이나 가스전 등의 지층을 이용해서 CO2가 밖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함.

 

북미에서는 이미 일부 실용화하고 있고 유럽에서는 각국에서 모은 CO2를 북해에 매장하는 실증실험을 시작하고 있음.

 

일본의 에너지 정책은 재생에너지의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일정 비율에서 화력발전도 계속 유지할 방침임. 아시아에서도 화력발전 등에 의존하는 국가가 많음. 현지에서 배출된 CO2를 지하저류 한다면 그 만큼을 자국에서 배출된 양과 상쇄할 수 있는 배출권거래의 국제 룰이 있어 실질적으로 일본의 CO2 배출량을 삭감할 수 있음.

 

월내에 개최되는 동아시아 수뇌회담(EAS)의 에너지 장관 회의에서 새로운 윤곽의 방향성을 확인함. 2021년부터 우선 아시아에서 CO2를 저류할 수 있는 후보지의 일람을 만듬. 유전이나 가스전이 많은 아시아는 지하저류의 후보지도 많을 것으로 판단됨.

 

경제산업성에 의하면 적어도 현재 일본의 연간 배출량의 10년분에 해당하는 100억톤 이상의 CO2를 저류할 수 있고 유전과 가스전 등의 이용을 널리면 더욱 확대할 수 있음. 국제에너지기관(IEA)2070년에 세계 CO2 배출 삭감량의 15%CCUS가 점할 것으로 예측.

 

저류량과 코스트,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해서 각국과 민간기업에서 2030년부터 상업이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일본은 際石油開帝石이 호주 등에서 검토를 시작하고 있음. 미국은 아시아에서 실용화한 기술을 미국에서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국경을 넘어 지역 전체에서 CO2 저류량을 거래하는 것도 검토함. CO2를 선박이나 파이프라인으로 저류 장소까지 운반하거나 기술 협력한 분만큼을 자국의 배출분과 상쇄하거나 하는 구조를 고려하고 있음.

 

일본기업도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음. 北海道 토마코마이만에서는 약 30개사가 연계해서 지하저류의 실증실험을 실시중임. 日揮가 지상설비의 설계와 운전 기술을 담당하고, 石油資源開發(JAPEX)는 관정의 굴삭 등을 담당했음.

 

東芝 자회사는 10월말부터 福岡의 화력발전소에서 배출가스를 특수 용액을 통과시켜 CO2를 분리·회수하는 실증을 시작했음. 川崎重工業은 관서전력의 舞鶴發電所에서 CO2 회수설비를 설치함. 三菱重工業은 미국에서 CO2 회수 설비를 납품한 실적이 있고, 토레이는 CO2를 효율적으로 회수하는 고기능막 개발을 추진.

 

실용화를 위해서는 회수나 저류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개발에 더해 코스트 절감이 과제가 됨. 현행 기술에서는 1톤당 약7천엔이 소요될 것으로 봄. 일본 국내에서는 대규모의 지하저류 후보지가 적어 아시아에서 사업을 확대해서 코스트를 낮출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되고 있음.

 

 

 

<참고>CCUS―가동·계획, 세계에서 80

 

▽…화력발전소 등에서 배출되는 가스부터 이산화탄소(CO2)를 분리해서 회수·저류하는 기술은 CCS(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라고 함. CO2를 대기중에 내보내지 않아 온난화 대책에 효과적임. 회수·저류뿐만 아니라 CO2를 유효이용(utitization)하는 것도 포함한 기술이 CCUS. 세계에서 약 60건의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며 약 20건이 가동되고 있음.

 

▽…CO2는 발전소나 제유소, 화학 플랜트 등 많은 공장설비에서 배출되고 있음. CO2를 지하에 저류하는 데는 화학품과 고기능막 등을 사용해서 흡수·분리하여 관정을 통해 지하에 봉입하는 설비가 필요함. 저류장소는 CO2가 지상으로 새어나올 우려가 적은 유전과 가스전 등의 저류층이 주로 사용됨. CO2에 높은 압력을 가해 지하로 보내고 지하에 저장되어 있던 원유를 보다 많이 뽑아 올리는 수단으로서 사용되는 경우도 있음.

 

▽…대규모의 원전이 없는 일본은 카본사이클이라 불리는 CO2의 재이용에도 힘을 쏟고 있음. 회수한 CO2를 화학품과 연료 등으로 가동하는 기술로는 이미 콘크리트 등이 실용화되었음. 다만 코스트는 종래 제품에 비해 아직 수배가 되어 보급되기에는 대폭적인 코스트 절감이 필요함.

 

원문출처 :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66324610X11C20A1MM8000/

                https://www.nikkei.com/article/DGXKZO66357200Y0A111C2EA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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