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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소기업 대상 전자상거래 플랫폼 서비스 경쟁 심화

登録日:20-10-26 08:00  照会:3,157

EC 종합 지원, 동영상예약과 연계

ZHD계열, 헤이 등 신흥기업 자사 사이트 형에 비즈니스 찬스

 

2020/10/22 日本經濟新聞

 

전자상거래(EC) 플랫폼 신흥기업이 EC 진출을 종합 지원하는 서비스로 경쟁하고 있다. Z홀딩스 계열의 기업은 인터넷 수퍼마켓 개설지원을 시작했고, 헤이(도쿄)는 인터넷에서의 점포예약 서비스를 개시했다. 최근에는 기업 사이에서도 아마존등 대기업 사이트에 의존하지 않으려는 움직임이 확대되는 등 코로나19 하에서 EC의 변화가 빨라지고 있다.

 

레시피 동영상 서비스 쿠라시루를 운영하는 dely(도쿄)11월 경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몇 군데의 수퍼마켓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동사는 ZHD 산하인 야후의 자회사로, 2016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쿠라시루는 일본 최대의 레시피 동영상으로 2,500만회의 다운로드 수를 자랑한다.

 

신사업에서는 쿠라시루의 앱에 수퍼의 주문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한다. 좋아하는 레시피가 정해지면, 당근 등 재료의 항목에서 구입화면으로 이동한다. 한정 쿠폰의 발신도 가능하도록 한다.

 

dely는 이러한 EC지원기능을 초기비용 무료로 제공한다. 매출에 따른 수수료는 필요하지만 선발기업에 비교해 저렴하게 설정했다’(동사). 뒤에 있는 ZHD는 스마트폰 결제 등의 기능도 있다. 동종업계 타 기업은 향후의 움직임을 경계하고 있다.

 

인터넷 대응 급선무

 

현재 중소기업의 EC지원은 유통업에서 뜨거운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 하에서 소매점과 음식점 등의 내점객 회복은 바라기 어려워 인터넷 대응에 존속이 달려있다.

출판사인 이분샤(도쿄)5, 헤이가 만든 플랫폼 ‘STORES(스토어즈)’로 통신판매 사이트를 열었다. 초봄에 아마존에서 서적이 일시 품절되어, ‘살 수 없다는 독자들의 의견에 응답했다. 도내의 음식점은 4월 말, 점포의 매상 감소에 대응해 자사 사이트를 개설했다. ‘수수료가 저렴해 자금회전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헤이는 9월 이러한 흐름을 살려 소비자가 점포 등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8월에 매수한 쿠빅쿠의 사업이다. 8만사 이상의 예약시스템 도입실적을 보유한 쿠빅쿠의 고객기반과 비디오 회의 시스템을 연결해, 피트니스의 온라인 레슨도 제공한다.

 

헤이는 2018년에 결제시스템과 EC지원의 기업이 통합해 탄생했다. ‘라쿠텐과 아마존이 독점한 업계 구조에 의문을 느꼈다’(사토 사장)는 것이 원점이다. 출점자는 월 1,980엔과 매상의 3.6%를 수수료로 지불하기만 하면 당일부터 인터넷 대응이 가능하다. 사토 사장은 자금회전에 고민하는 중소사업자가 많다. 장래에는 융자 등 금융 서비스까지 전개할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한다.

 

국내의 EC1997년 창업한 라쿠텐을 시작으로, 1999년 야후, 2000년에는 아마존 재팬(도쿄)가 뒤를 이었다. 이러한 저명 브랜드 아래에 복수 점포가 모이는 ‘MALL은 집객력이 높은 반면, 유사상품도 많아 가격경쟁이 일어나기 쉬웠다.

 

최근의 조류가 자사 사이트형이다. 캐나다의 쇼피파이가 일본을 포함한 175개국에 진출해, 중소영세기업이나 개인도 간단히 독자 도메인으로 온라인 숍을 열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응해 국내 업계도 낮은 수수료를 제시하고, 최근에는 예약과 결제 등의 기능을 확대해 대항하는 구도가 나타나고 있다.

 

당일로 출점가능

 

타도 쇼피파이의 선두에 나선 것이 도쿄증시 마더즈에 상장한 BASE. 9월 말 시점으로 120만점이 이용하고, 코로나 하의 4개월 간 20만점이 증가했다. 월이용료는 무료로, 매상의 6.6%40엔을 수수료로서 수취한다. 등록부터 약 15분이면 숍을 개설할 수 있는 간편함도 있다. 야마무라 COO출점희망자는 거의 리스크 없이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사 사이트형은 MALL형에 비해 인지도와 집객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BASE는 대책으로서 판촉지원 서비스 ‘more BASE’8월에 개시했다. 실제 점포로 인지도를 높이고 싶은 사람은 시부야 마루이(도쿄) 등 전국 약 20개소의 상업시설에 기간한정으로 간단하게 출점할 수 있다. 야마무라씨는 결제와 물류 등 모든 사람이 원하는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쇼피파이도 공세에 나선다. 9월 하순 BASE로부터 간단히 자사로 이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표해, 업계에서 노골적인 대항책이라고 받아들여졌다. 점포와 인터넷 숍의 재고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개시했다.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2019년 국내의 EC시장은 19조엔으로 전년 대비 10%정도 성장했다. 코로나 하의 2020년은 더욱 성장할 기세다. 물류분야의 인터넷 대응의 비율은 7%로 미국의 12%보다 낮아 성장 잠재력은 있다. 국내외의 플랫포머에 의한 총력전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주변기능의 흡수를 노린 합종연횡도 계속될 전망이다.

 

원문출처 :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65271190R21C20A0TJ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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