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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 출신 스타트업 창업 급증

登録日:20-07-13 08:00  照会:7,019

도쿄대 출신 스타트업 급증

능력있는 사람일수록 창업한다. 사회과제 정면으로 해결, 과거형의 대조직에 단념

 

 도쿄대학발의 스타트업이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도쿄대 졸업 후는 카스미가세키의 관청이나 대기업에 가는 것이 왕도라고 생각했지만, ‘우수한 사람일수록 창업한다는 것이 지금은 도쿄대의 상식이 되고 있다. 우수한 인재에게 있어 튀어나온 말뚝을 다 활용할 수 없는 과거형의 대조직은 매력을 잃었다. 스스로 회사를 세워, 사회과제의 해결에 정면승부를 걸고 있다.

 

 ‘신입사원으로서 다른 사람과 같은 라인에서 경쟁하는 것은 싫다도쿄대 발 스타트업 TDAI Lab(도쿄)의 후쿠마 대표(26)4년 전, 공학계연구과석사과정 1학년 여름에 참가한 인턴에서 이렇게 느꼈다. 취직을 생각해서 대기업의 인턴에 참가했지만, 동세대의 학생과 업무에 몰입하는 것이 내키지 않았다.

 

 후쿠마씨에게는 열심히 노력했다’ 는 자부심이 있다. 현재도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도쿄대생으로서 학업에 열중하는 것은 물론, 학부생 시절인 2015년에는 개인, 단체전 모두 댄스스포츠 학생부 일본 1위에 빛나는 문겸비다.

 도쿄대 운동회 댄스스포츠부는 전국 우승 단골의 강호로, 유력선수가 다수 몰려있다. ‘똑같은 연습을 계속해도 안된다는 일념으로 뛰어난 선수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해 기술을 배워 연습을 쌓았다.

 

입소문 평가에 주목

 

 부활동에서 은퇴하고 진학한 석사과정에서는 컴퓨터에서의 SNS(교류사이트)분석 등을 다루는 공학계연구과인 토리우미 연구실로 갔다. 프로그래밍을 접해본 적이 없었던 후쿠마씨를, 토리우미 준교수는 춤만 추고 있었지라고 일축. ‘성공해 보이고 싶다고 분기해 연구실 내의 과제에서 1위를 차지할 실력을 키웠다.

 

 댄스에서도 연구에서도 자신의 힘으로 길을 열어왔다. 그렇기에 일도 자신의 힘으로 하고싶다’. 16년에 세운 것이 TDAI Lab이다.

 현재 집중하고 있는 것은 인터넷 상의 입소문 신뢰성 평가이다. 후쿠마씨는 이전부터 가치의 결정 방식에 흥미를 갖고 있었다. 심판의 평가로 결과가 좌우되는 댄스스포츠가 계기였다. 그 무렵 맛집 사이트의 조작 리뷰가 문제가 되었다. ‘내 흥미는 사회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사업화에 나섰다.

 평균에서 크게 벗어난 평가나 부자연스러운 단어 사용의 투고자를 인공지능(AI)로 발견해, 유용한 정보만을 반영한 평가를 산출한다. 목표는 ‘AI로 보통사람의 힘을 증대하는 것이다. AI로 사회과제의 해결을 목표한다.

 

2위 교토대의 1.4

 

 일본의 스타트업 업계에서 도쿄대의 존재감은 높아지고 있다. 경제산업성의 조사에 따르면, 199월시점의 도쿄대발 스타트업 기업수는 268개사로, 2위 교토대의 1.4배였다. 벤처캐피탈(VC)인 엔젤브릿지(도쿄)의 카와니시 대표파트너는 예전과 달리 우수한 학생일수록 창업한다고 지적한다.

 

 

 

 앗텔(도쿄)의 츠카모토 대표(34)10년에 공학계연구과석사과정을 졸업생 대표로 수료하고, 노무라종합연구소를 거쳐 스타트업기업에 전직했다. 앗텔을 창업한 것은 18년이다.

 

 10년 전의 도쿄대는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당연한 시대였다. 츠카모토씨도 대기업에의 취직을 선택했다. 규정을 지켜 업무를 처리하는 나날. 연구에 열중했던 학생 시절과 같은 열정은 느끼지 못했고, 3년만에 스타트업 기업으로 전직했다.

츠카모토씨의 운명을 정한 것이 매니지먼트에서의 좌절이다. 활약을 기대해 채용한 사람이 생각한 것처럼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사원이 갑자기 오지 않는 등 문제가 속출했다.

 매니저의 일을 벗어난 츠카모토씨는 채용 데이터 분석에 몰두했다. 그 결과, 각각에 맞는 접근법과 회사에서 실적을 올리는 사람을 판별하는 법 등, 감각으로는 손에 넣을 수 없었던 결과가 밝혀졌다. 이 데이터를 사용한다면, 기업과 사원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정열을 기울일 수 있는 테마를 발견한 순간이었다.

 지금은 기업을 대상으로 종업원의 자질 등을 분석해, 인재를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츠카모토씨는 앞으로는 세계 70억명의 DB를 만들어, 사람의 최적배치를 실현하고 싶다고 말한다.

 

 예전의 도쿄대생은 국가와 사회를 바꾸려는 의지를 품고, 카스미가세키의 관청이나 대기업을 지향했다. 지금은 관청이나 대기업은 개혁하는 쪽이 아닌 변혁을 강요당하는 쪽이다. 도쿄대발 스타트업이 사회를 바꾸는 새로운 원동력이 되려고 하고 있다

 

원문출처 : https://www.nikkei.com/article/DGKKZO61224370W0A700C2TJ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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