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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핀테크 업계, 중소기업 자금조달 지원에 한 몫

登録日:20-04-13 08:00  照会:2,679
핀테크 업계, 중소기업 자금조달 지원 나서- 채권매입 당일 입금

 일본 정부의 긴급사태선언으로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한층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핀테크 업계가 자금조달 지원에 나서고 있음. 온라인으로 최단 당일 입금하는 새로운 팩토링(외상매출 채권의 매입)이나 융자로 지원. 종래 금융기관과 다른 방법으로 신속한 자금조달을 가능하게 함. 정부의 지원책이 미치지 않는 현재의 상황에서 자금조달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있음.

신형 팩토링은 온라인에서 완결

 

「도쿄도내 레스토랑 등의 매출이 3월에 30%이상 감소, 수천만 엔의 외상매출 채권을 현금화해서 어떻게든 버텼음」. 치바현의 식육점 경영자는 안도의 표정을 지었음. 이용한 것은 OLTA(도쿄)의 팩토링 서비스임. 긴급사태선언의 발령으로 경영환경은 한층 어렵게 되었음. 4월 이후도 이용을 계속할 생각임.

팩토링 서비스 하는 핀테크 업계가 증가

OLTA는 온라인상에서 외상매출채권을 최단으로 당일 현금화함. 결산서나 입출금명세 등의 정보를 근거로 심사를 하고, 청구서금액에서 2~9%의 수수료를 뺀 금액으로 채권을 매입함. 기업은 거래처로부터 입금한 후 OLTA에 변제. 거래처의 미지불 리스크는 OLTA가 부담. 3월의 신청 회사 수는 전년동월비 3배에 달했음.

종래 팩토링은 주로 대면하여 종이를 매개로 해서 절차가 진행되었음. 2010년대부터 미국의 핀테크 기업이 대면의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음. 신생 은행이 OLTA와 제휴하는 등 금융기관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핀테크 협회에 따르면 팩토링을 취급하는 일본 국내 핀테크 관련기업은 10개사까지 증가했음.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계기로 새로운 팩토링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음. 마니포워드 자회사 MF KESSAI(도쿄)가 최근 3월에 받은 팩토링 서비스의 신청건수는 전월비 44% 증가했음. 광고나 이벤트, 건설 등 매출의 입금기간이 긴 업종에서 이용이 확대되고 있음. 광고 대리점 神谷제작소(도쿄)의 神谷準一사장은 「업계관례로는 매출의 현금화에 3~4개월 소요, 융자만으로는 자금이 융통되지 않는」다고 언급.

온라인에 의한 중소액 융자도 증가하고 있음. 클라우드 회계 소프트의 프리가 제공하는 「오퍼형 융자」는 3월에 신청 건수가 급증. 동사의 회계 소프트를 사용하는 기업의 차입 가능액이나 금리조건을 인공지능(AI)으로 자동시산. 1주정도 후에 제휴 은행이 융자를 실행.

중소기업이 자금조달 수단으로서 온라인네트를 통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클라우드펀딩」을 활용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음. 운영 사이트 대기업 CAMPFIRE(도쿄)에서는 이벤트를 중지한 사업자나 고객이 격감한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통상 17%의 수수료를 5%로 인하하였음. 8일 시점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프로젝트 신청이 860건으로 증가. 이 가운데 200건이 모집을 시작, 이미 2억7천만 엔의 지원금이 모집되었음.

일본정부는 정부계 금융기관을 통한 무이자 융자나 수익감소 기업에 대한 급부금 등으로 45조 엔 규모의 자금조달 대책을 결정했지만 불충분하다는 지적이 있음. 핀테크 업계의 서비스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새로운 선택지가 되고 있음,

다만 지푸라기도 잡고 싶은 기업의 요구를 악용하는 업자도 나타날 것이라는 점도 예상됨. 가령 팩토링서비스를 위장한 악질 「암거래」업자도 존재. 이용할 때에 제공하는 기업과 그 서비스가 신뢰할 수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음.

원문출처: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57824330Y0A400C2EE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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