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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가시화하기 어려운 불황, 인지 래그(lag) 초래"

登録日:20-04-10 08:00  照会:2,72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이 일본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다. 지금의경기 침체를 어떻게 파악해야하는가. 카나가와 대학의 이즈카 노부오 교수는 "가시화하기 어려운 불황" 이라는 인식을 말했다. 서비스업의 프리랜서나 비정규직의 곤경이 먼저 발생하고 있지만 이 움직임은 통계로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인지 래그"를 초래해 대책이 늦어지고 있다고 우려하는 이즈카씨에게 물었다.

- 지금의 경기 침체에 대한 인식.

"가시화 하기 어려운불황이다. 가장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서비스업으로, 중소기업이많고, 시간제 종업원과 프리랜서도 많다. 휴가는 수입 제로인사람이 상당수 있을 텐데, 가장 타격을 받고 있는 곳의 활동 상황은 통계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

- 숫자로 표시하기위한 단서.

 "일본은행의 기업 단기 경제 관측 조사(단관)의 업종별 업황 판단지수 등은 단서가 된다. 숙박·음식 서비스 업황 판단 DI는 엄청난 마이너스가 됐다. 단,이러한 지표는 (심리조사) 소프트 데이터이며, (실적치) 하드 데이터로 파악하는 것은 어렵다"

- 민간 예측 4~6월기의 두 자릿수 마이너스 성장 전망에 대해.

"눈에 보이지 않는 부문이 먼저 악화되고 앞으로 수출이 어려워질 것이다. 수출은 무역 통계로 나오고, 수출하는 제조업은 대기업이 많아 분기 실적 등을 통해서도 상황을 파악하기 쉽다. 2월까지의 실적치에서는 악화가 두드러지고 있지 않지만, 3월 이후의구미의 상황을 감안할 때 수출과 생산의 침체가 본격화하는 것은 4~6월기부터일 것이다. 일본의 수출은 중간재나 자본재가 많아 세계 경제 악화의 영향이 미칠 때까지 시간이 걸릴 가능성도 있다. 지금은 시작일 수도 있다는우려가 있다.

- 경기악화에 대한리먼 쇼크와의 비교

 "리먼쇼크시, 일본에서는 금융시스템 불안의 영향은 경미했다. 세계경제의악화에 따라 수출이 급감하면서, 그 영향이 퍼졌다. 이번에는코로나의 영향 자체가 일본 경제를 직접 타격 하고 있다. 리먼 당시에도 ‘파견 해고’와 같은 사태는 있었지만,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갑자기 수입이 없어지지는 않았다. 제조업의 수익 악화가비제조업도 포함해 국내 전체의 소득에 영향을 준다고 하는 프로세스는, 이번에는 이제부터 일어난다. 그 전에 코로나가 서비스업을 이미 직격했다. "

- 리먼 쇼크와의공통점.

 "외적충격을 받았다는 것은 공통점이지만, 그보다 같은 것은 정책 지연이다.당시 비교적 큰 규모의 대책을 펼친 것이 2009년 1월로, 08년 9월의 리먼 쇼크 발생으로부터 4개월 후였다. 정책의 지연이 일본 경제의 침체를 심화했다. 중국의 코로나 감염 확대에 따른 인바운드(방일객) 수요의 침체가 예상되기 시작한 것은 금년 1월로, 긴급 경제 대책이 실제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은 5월로 예상되기때문에 같이 4개월이 걸린다. 심각성을 인식하기까지의 재정정책의 "인지 래그"는 이번에도 분명히있었다. 곤경에 처한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파악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 대규모 긴급 경제대책에대한 평가.

 "급부금의대상을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정말 곤란에 처한 사람이 보이지 않는 만큼 먼저 적은 금액이라도 널리 배부해야 한다. "

원문출처: https://www.nikkei.com/article/DGXLASFL10H47_Q0A410C2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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