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춘절기간 동안 백화점 업계 면세 매출 2자릿수 감소 추정

登録日:20-02-05 08:00  照会:4,881

춘절기간 동안 백화점 업계 면세 매출 2자릿수 감소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이, 방일외국인(인바운드)소비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2020년중국 춘절 기간(1월24~30일) 동안대기업백화점들의면세 매출이전년대비2자릿수의 감소율을 보인 점이두드러지면서 다른 소매업도 소비가 감소했다.1월 27일중국 당국의 단체여행 규제로 취소가 늘어난 여파로 보인다.여파가 길어지면 증가 추세였던 면세 매출액이 전년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미쓰코시 이세탄에서는 인바운드 비율이 높은 지점 3점포(이세탄 신주쿠 본점,미쓰코시 니혼바시 본점, 미쓰코시긴자점)의 매출이지난해 춘절 기간(19년 2월4~10일)보다 20% 감소했다.춘절 기간에는 전반적으로 매출이 성장을 이어가고 있었지만,중국에서 단체 여행이 규제되고 나서 내방 고객수가 감소했다. 품목별로는시계·쥬얼리등의 고가제품이나 화장품이 급감했다.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는 항공편 여객 수에서 드러난다. 전일본공수(ANA)은 춘절 기간 동안 중국 노선 여객 수가 전년 춘절 기간보다 약 10% 떨어졌다. 일본항공(JAL)은 1월 22일부터 31일 사이의 열흘과 더불어 2월 전체 중국 노선 예약 중 약25%가 취소됐다.

 다카시마야에서는 춘절 기간 동안의 면세 매출액이 지난해 춘절 기간보다15% 떨어졌다. 해당 기간 초반에는 전년 수준으로 추이를 보였지만 1월 29일부터 면세 매출액은 지난해 춘절 기간보다3, 40%감소했다고 밝혔다. 다이마루 마쓰자카야 백화점에서는 춘절 기간 동안의 면세 매출이 약 5% 줄었다. 소고세이부는 약15% 감소했다.

 신형 폐렴의 영향은 방일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간사이(지방)에도 미친다. 한큐우메다 본점(오사카시)은춘절 기간 동안의 면세 매출이10% 줄어들었다. 다카시마야오사카점에서는 8%감소했으며, "29일경부터 중국인 손님이 3, 40% 줄었다"고 밝혔다. 간사이(지방)의 많은 백화점에서는 면세 매출액의 80~90%를 중국인 고객이 차지한다.

 일본백화점협회에 따르면19년의 면세 매출은 전년보다2% 늘어난 3,461억엔으로 밝혔다. 3년 연속 사상 최고를 경신했고 이는18년 증가율(25.8%증가)보다는둔화된 수치이다. 19년은중국 당국이 면세품 판매 규제를 강화함과 동시에 중국의 경기 후퇴를 원인 삼아 내방 인원도 주춤한 이유가 크다.단체여행 규제가 길어지면 연간 면세 매출액 증감률이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어느대기업 가전양판점에서는 춘절 기간 동안의 면세 매출이 전년 동기(춘절 기간)의 90% 수준미만으로 나타나는 것을보인다. 1월 25~26일은 10% 이상 늘었다가 27일부터위축되고 있는게 현저하게 보인다. 도쿄·이케부쿠로의 대형 호텔인 메트로폴리탄 호텔에서는춘절 기간 동안 중국인 단체여행객의 취소가 나왔다.통상적으로 중국인 숙박 비율은30%를 차지한다.

 지방 경제에도 (어두운)그림자가 드리웠다. 삿포로시의아키모토 카츠히로 시장은 3일기자 회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삿포로시의 관광업에 대한 영향을 추산한 결과를 발표했다. 3월 말까지 숙박 취소가 무려 13만 3000명이나 나타나 손실액이 약64억엔에 달한다고 추정했다. 아키모토 시장은 " 특히 춘절과 눈축제는 중국 관광객이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예상한시기였기 때문에 매우 큰 영향을 받고있다"고 전했다.

 아키모토 시장은"내국인이외출을 꺼리는 점도 상정하고 있다. 장기화될우려도 가정하면서 향후의 경제대책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55200610T00C20A2EA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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