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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결제, 교통기관에 공세, 높은 환원율(還元率)로 에워싸…캐시리스(Cashless) 격전, 도태 또한 있어

登録日:19-11-01 08:00  照会:4,029

QR결제, 교통기관에 공세,높은 환원율(還元率)로에워싸…

캐시리스(Cashless) 격전, 도태 또한 있어

현금을 쓰지 않는 캐시리스 결제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QR코드결제와 전자화폐 사이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높은 환원을 주장하는 QR코드의이용이 확산되어 간편한 결제나 교통기관에서의 이용을 강점으로 하는 전자화폐의 성장이 둔화되어 왔다. 정부에의한 소비세 증세 후의 환원정책은 양쪽에 순풍이지만, 격렬한서비스 경쟁이 사업자의 도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전용 카드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기기에 비추어 결제하는 전자화폐가 확산되고 있다.철도 등의 교통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어 단번에 보급되었다.

 QR코드 결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시작해 점포에 있는 코드를 읽어내거나 스마트폰 화면의 코드를 읽어내어 결제한다.전용 기기가 없어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중소 점포에서도 도입하기 쉽다. 친숙한 결제수단으로 급속히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QR코드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대담한 환원정책으로 이용자를 포위하려 하고 있다. 소프트뱅크그룹과 야후가 직접 운영하는 PayPay(페이페이)는 10월의 소비세율 인상에 맞추어 시작한 나라의 환원정책에 독자적으로 5%를 웃도는환원을 제공하고 있다.LINE PAY 등도 환원율 높이기로 지지를 모으고 있다.

전자화폐, 무디어지다

 QR코드의 공세에 의한 영향은 일본은행이집계하는 결제동향에도 나오고있다.전자화폐는 2007년통계 작성 이후 꾸준히 성장해 왔지만,올해 7월에는결제 건수가 처음으로 전년보다 낮았다. 정부가환원정책을 시작한10월 이후에는 성장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두 자릿수 증가율이 이어지던 몇 년 전에 비해서는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전자화폐는 JR동일본등의 교통기관,세븐아이·홀딩스 등의 유통업계,전문업계 3가지로크게 나눌 수 있다.18년 3월말전자화폐 발행 장수는 약3억 7천만장으로약 2억 8천만장의 신용카드를 웃돈다.간편한 지불수단으로서 성장해왔지만, 결제서비스 컨설팅의 미야이 마사노부(宮居雅宣) 대표는“포인트를 쌓고 싶은 사람이 환원율이 높은 QR코드로옮기고 있다”고 말한다.

 QR코드는 SNS나웹서비스 사업자가 많이 다루고 있다. 포인트환원에 비용을 들여서라도 결제를 계기로 자사 서비스의 이용자를 늘리는 전략이다.

 28일에야후가 인터넷 통신판매 사이트 페이몰 등에서 지불액의 최대 20%를페이페이 적립금으로 환원한다고 발표했다.결제가 사용자의 편리성뿐만 아니라 서비스 전체의 가치 향상에 사용되고 있다.

 전자화폐도 환원정책을 충실하게 만들어 대항하기 시작했다.Suica(스이카: 한국의 교통카드)로철도를 이용하면운임의 최대 2%분을포인트로 환원해주기로 해,9월에 포인트 회원 가입이8월의 14배가되었다. AEON의 WAON(와온)도7월부터, 상품구입에 따른 포인트의 환원율을1%로 종래의2배로 올렸다.

 향후의 동향을 점치는 것이,종래에는 소액 결제로 현금 이용이 많았던 편의점이다. 각 회사는정부의 환원정책에 맞춰 캐시리스 결제인 경우 2%를 즉석에서 차감하고 있다.세븐일레븐·재팬은증세 전후로 캐시리스 결제 비율이 약7포인트 상승한42%, 패밀리마트, LAWSON도 각각 약 5포인트올라 약25%가 되었다.

 관동지역은 Suica 등의 교통기관이 침투하여 편의점의 캐시리스 (간편)결제의비율이 타지역보다 높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정부의 환원정책을 계기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캐시리스 이용이 한층 더 넓어질 것 같다.

 다이와종합연구소(大和)의나가우치 사토시(長智主) 주임연구원은 “일본에서는 포인트 환원이 (간편)결제이용의 중요한 요소가 되어 한동안 난립 상황이 이어진다.소모전 속에서 서서히 도태되는 사업자가 나올 것”이라고 지적한다.

원문 출처 : https://www.nikkei.com/article/DGKKZO51506750Y9A021C1EA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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