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貿易経済情報 TRADE & ECONOMIC INFORMATION

신차 ‘사재기 수요’ 가속되지 못하고... 증세 전인데도 조용한 판매현장

작성일 : 19-08-22 08:00
조회 : 955
신차 ‘사재기 수요’ 가속되지 못하고... 증세 전인데도 조용한 판매현장

신차 판매에 활기가 없다. 10월로 예정된 소비 증세 전 국내에서 10~15%증가의 참여 수요가 예상됐으나 판매 현장은 8월도 조용한 상태다. 증세 후에는 수요 감소뿐 아니라 카 쉐어링의 보급 등으로 국내 시장은 2040년도에 18년도에 비해 30% 이상 줄 것이라는 추산도 나온다.다가오는 벽을 어떻게 넘을 것인지 판매 최전선을 찾았다.

 "이번에는 눈에 띄게 내점객이 증가하고 있지 않습니다." 요코하마 토요펫트(요코하마시)의 아이·커넥트 다이너 시티점(카나가와현 오다와라시)의 타카하시 마사키 점장은, 저번의 증세때와 비교하며 이렇게 말했다.

 "10~15%의 수요 증가가 일어날 것이다 ". 일본 자동차 판매 협회 연합회(자판연)는 이렇게 전망했다. 하지만 7월의 국내 신차 판매 대수(경 자동차 포함)은 전년 동월 대비 4.1%증가에 그쳤다. 지난번 소비 증세가 있었던 14년 4월 3개월 전의 판매 대수는 기존 판매대수의 30% 증가하여 가시적으로 판매 증가를 느낄 수 있었다.

 혼다의 일본 본부장, 데라타니 기라 집행 임원도 "솔직히, 예상을 빗나갔다"라고 쓴웃음을 내비쳤다. 증세 직전 분기의 판매대수를 15% 증가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실제는 거기까지는 가지 않는다"고 한다.

 왜일까? 여러 가지 요인이 얽혀 있다.

 첫째는 정부가 도입하는 수요평준화 방안이다. 소비 증세 후에 신차 등록을 한 등록 차량(배기량 660cc초과)은 매년 자동차 세가 최대 4500원 감면된다. 요코하마 토요펫의 타카하시 점장도 "증세 후에 구입하는 것이 이득이냐고 묻는 사람이 많다"라고 이야기한다.

 지난번 소비 증세는 세율 8%로 인상 되었으나 그 후 10%가 될 것이라고 미리 결정되었다. "지난번 증세의 효과가 어느 정도 먼저 발휘된 것일 수도"(닛산 자동차 관계자)라는 견해도 있다.

 판매사측의 사정도 있다. 최근에는 도요타 자동차의 미니밴 "알파드"라고 하는 인기차에 주문이 집중해, 납품까지 수개월이 걸리는 예가 많다. 도요타 모빌리티 도쿄(도쿄·미나토)의 카타야마 모리 사장은 "6월 시점에 주문을 해도 고객이 원하는 차가 증세 전까지 납품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나온다"라고 말한다.

 신차 판매는 경기 지표 중 하나였다. 하지만 젊은이나 고령자의 면허 반납 등에 의한 자동차와 멀어지는 현상이 한층 더 가속되는 가운데, 증세 전이라고 해도 사재기 수요가 나오지 않는 소비 구조의 변화도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자판연이 18년 12월 내놓은 "딜러 비전"에서 자동차 구입 우선도는 "낮다"라는 응답이 전체의 70%였다. “서둘러서 구입 예정”(6%), "구입 검토"(21%)보다 "생활비가 오를테니까 차는 뒷전"(32%)이 더 높았다.

 국내 신차 판매는 한때 최고치였던 때에 비해 3분의 1로 줄었다. 1990년도의 780만대보다 18년도는 33% 줄어든 525만대. 자판연은 또 40년도에는 18년도에 비해 30% 이상 감소했던 347만대까지 줄어들 것이라 전망한다.

 판매점이 직면한 "벽"은 상상 이상으로 높다. 요코하마 토요펫의 코베 마코토 이사는 "자동차 회사들은 해외시장으로 주요시장을 옮겨갈 수 있다. 딜러는 고객과의 관계 조성을 심화시킬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증세의 유무에 관계없이, 여전히 수요가 견조한 것은 수입차다. 증세를 신경 쓰는 고객이 없기 때문이다. 갖고 싶은 차가 발매된 타이밍에 구입하는 고객이 많다.(도내의 메르세데스·벤츠 판매점)

 수입차들은 리스나 잔가 설정 등 새로운 구매 방식을 제안해 이용자도 늘고 있다. 일본 자동차 수입 조합의 우에노 킨타로 이사장(메르세데스·벤츠 일본 사장)은 "월액 지불로 부담을 느끼기 어려워져, 수입차에서도 소비 증세의 영향은 한정적이지 않을까"라고 지적한다. 실제 수입 차 선두의 벤츠에서는 19년 1월에 거의 모든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2% 인상했다. 2년 연속 인상이 돼도 진입과 반동 감소는 없고, 반대로 인상 후 1~2월의 판매는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일본 시장은 소비가 양극화되고 있다. 자동차에 구애받아 고급차를 구입하는 층과 경차나 차를 보유하지 않고 공유하는 층으로 나누어질 것"이라며 그는 어설픈 처지에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차의 존재 자체가 더 이상 동경의 대상이나 필수품이 아닌 시대로 바뀌고 있다. 증세에 대한 판매측의 해석도 과거와는 다르다. 본격적인 시장 축소기에 들어가는 일본. 나은 자는 이길 것이고 못한 자는 패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출처 : https://valuesearch.nikkei.co.jp/popup?keyBody=NIKNWSAS0040002_21082019\NKN\6ebaff9btransitionId=2119965051057dd712ec95e4bcdf6ac5af538tldTransitionId=corpIndustyKbn=6pathname=/searchlis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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