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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빈집, 핵가족화가 나은 악순환, 서일본에 밀집

작성일 : 19-05-23 08:00
조회 : 598
늘어나는 빈집, 핵가족화가 나은 악순환, 서일본에 밀집

빈집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2018년에는 846만 채, 주택 총수에 해당하는 비율은 13.6%에 달하고 과거 최고치를 기록했다. 빈집 증가가 멈추지 않는 것은 왜일까.

‘6월 16일까지 해체하지 않는 경우, 거리가 대신 철거 된다.’17일, 와카야마 현 나치 카츠우라 마을의 동사무소와 마을에 5 곳의 출장소나 공민관의 게시판에 1장의 종이가 걸려있다. 10년 이상 전부터 누구도 살지 않는 카츠우라 마을 우쿠이 역의 오래된 민가 소유자를 향한 통지다.

노후화로 지붕에 구멍이 나고, 작년 가을의 태풍으로는 창문 유리가 깨져 산산조각이 났다. 무너짐을 걱정하는 주변 주민의 걱정이 끊이지 않아 카츠우라 마을은 자치체가 위험한 빈집을 해체할 수 있는 권한을 사용하여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해체하여 공터로 사용하기로 했다. 담당자는 ‘태풍시즌 전에 정리하고 싶다’고 말한다.

총무성이 4월에 발표한 18년 10월 시점의 주택, 토지총계조사에 따르면 별장 등의 이차적 주택을 뺀 전국의 빈집 비율은 12.9%. 그 속에 와카야마현은 전국 최악인 18.8%가 되었다. 과거 5년에 2.3 포인트 상승했다. 현내 인구가 연 1%의 페이스로 감소하여 실제로 거주하는 이 인구의 감소가 빈집을 낳고 있다.

2위부터 10위는 도쿠시마, 가고시마, 고치, 에히메, 카가와, 야마나시, 야마구치, 오이타, 토치기의 순이었다. 와카야마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별로 없는 산간 지역의 중간 부분을 포함하는 서일본 쪽이 많았다.

도쿠시마 현이 16년에 빈집 문제의 상담창구를 설치했을 때 주민으로부터의 상담이 매년 증가하여 18년도는 200건을 넘었다. 관동이나 관서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현 내의 부모님으로부터 집을 상속하여 쓰임에 관해 연락을 해오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많은 부모가 지방에 남아 대도시권의 아이나 손자 손녀와 떨어져 살아가는 핵가족화도 빈집의 발생에 박차를 걸고 있다.

도호쿠는 인구가 감소한 것에 비하면 대체로 빈집이 적은 편이다. 인구감소율이 연 1.47%로 1위의 아키타는 빈집률이 13.2%로 31위. 인구감소율이 1.04로 6위의 야마가타는 빈집률은 11.6%로 41위다.

야마가타 현의 담당자는 3세대 동거율이 전국 1위, 자기 집 비율이 3위로 둘 다 높은 것을 이유로 든다. 세대인원이 많아 빈집이 되기 어려운 것에 더해, 원래 임대용 물건이 작은 것도 빈집이 나오기 힘든 이유 중 하나이다.

다만, 18년까지 5년간 아키타의 빈집률은 0.8포인트, 야마가타는 1.5포인트 높아졌다. 그 전의 5년간 동안에는 아키타는 0.1포인트 상승, 야마가타는 0.5포인트 아래였다. 핵가족화는 도호쿠를 포함한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상으로 서일본의 빈집률의 높은 수치는 장래에 있어 발생압력이 강해진 들고 있다.

지방에서 인구가 유입되는 대도시권도 빈집은 문제가 된다. 도쿄, 사이타마, 치바, 카나가와 1도 3현은 빈집률이 9% ~ 11%로 낮지만 빈집수는 약 200만으로 4분의 1을 차지한다.

일찍이 ‘동양 제일의 거대단지’로 불리는 도쿄도 이타바시구의 다카시마 다이라 단지. 제2차 베이비 붐과 겹친 1972년에 완성되어 전성기에는 3만 명 이상이 살았다. 지금은 2만 명이 되지 않아 빈집이 눈에 띈다. 도쿄도 남서부의 다마 뉴타운이나 오사카부의 사카이시와 이즈미시에 걸쳐진 센보쿠 뉴타운 등에서도 빈방이 늘고 있다.

부동산 컨설턴트인 나가시마 오사무씨는 ‘빈 집이나 빈 방이 늘어 삭막한 분위기가 되면 점점 사람이 더 오지 않는 악순환에 빠진다’고 지적한다.

출처 :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45144370S9A520C1EE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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