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1. 펜 모양의 소형 음주측정기
 

타니타(Tanita)사는 호흡을 통해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는 호흡음주 측정기 ‘HC-213S’를 4월 1일 출시할 예정이다.

HC-213S는 무엇보다 편의성을 고려했다. 마개를 올리면 장치가 작동하며, 12단계로 알코올 농도를 보여준다.

크기는 11 x 1.9 x 1.7cm이며, 흰색, 갈색, 검은색으로 나왔다. 여성을 위해 나온 화이트-골드색상도 있다.

스스로 알코올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이 제품의 가격은 4,200엔(약 46달러)이다.

출처: http://www.nni.nikkei.co.jp/e/ac/tnks/Nni20100309D09JSN01.htm

2. 소니, 3D TV 전용안경 출시!
 

소니(Sony)사가 현장감 넘치는 3D 시청을 지원하는 풀 HD 3D 영상의 LX 900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3D TV에 있어 빠질 수 없는 관련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소니 사는 화질은 물론 착용감이나 디자인도 뛰어난 3D 안경, ‘TDG-BR100’ 및 ‘TDG-BR50’ 모델을 출시했다. 시력교정을 위해 착용한 안경 위에 걸쳐 사용할 수 있으며, 폭을 조절할 수 있어 편안하다. 또한 표준 사이즈인 TDG-BR100 모델에 추가로 파란색과 핑크색으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소형 사이즈의 TDG-BR50 모델도 구비되어 있다. 이들 액티브 셔터 3D TV 안경의 가격은 12,000엔 전후이다. 

또한 소니 사는 3D 안경에 필수적인 적외선 방출기도 5,000엔의 가격으로 오는 6월 일본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http://www.sony.co.jp/

3. 풍성한 속눈썹을 향한 도전, 크리니크 신상 마스카라!

세계적인 화장품 메이커 크리니크(Clinique)가 메이크업 포트폴리오에 신제품 ‘하이 렝쓰 마스카라(High Lengths Mascara)’를 추가했다. 이 제품은 현재까지 크리니크가 만든 마스카라중 속눈썹 연장에 가장 뛰어나다고 자부하는 마스카라로서, 눈매가 훨씬 살아있고 눈이 커진 느낌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하이 렝쓰 마스카라는 솔부터 타제품과 차별된다. 자연스러운 눈매의 곡선을 그대로 살려주는 버드나무 가지 봉에 속눈썹 가닥의 뿌리까지 잡아주는 미세한 솔이 붙어있다.

부드럽게 휘어있는 봉에는 세 줄로 된 초록색 솔이 달려 있는데, 한 쪽을 사용하면 반대쪽은 초록색이 나타나 다음 차례에 어느 쪽을 사용해야 할지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마스카라 성분에는 눈꺼풀의 건강과 탄력을 유지하고 컨디션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소디움 하이얼라로네이트(Sodium Hyalauronate), 판테놀(Panthenol), 판테틴(Pantethine)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한편, 유연성있는 질감을 위해서는 소프트 왁스와 가벼운 점도제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안과 테스트를 거친 마스카라로 민감한 눈을 가져 일반 마스카라를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콘택트렌즈 착용자들도 사용할 수 있다.

출처: http://www.clinique.com/index.tmpl?ngextredir=1

4. 네오 메트로의 물 없는 스테인리스 소변기
 

 고정관념을 깬 재미있고 세련된 제품을 선보이는 욕실 디자인 전문업체 네오 메트로(Neo-Metro)는 친환경적인 소변기 디자인을 공개했다.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이 물 없는 소변기는 광택이 있는 진분홍색 분말코팅으로 마감 하여 오랫동안 색과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제품은 네오 매트로의 미니루(Miniloo) 분홍색 화장실과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이 분홍색 소변기는 외적으로도 세련된 제품이지만, 제품이 갖고 있는 친환경적인 요소들이 특히 눈길을 끈다. 네오 매트로의 이 소변기는 미국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인 리드(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의 기준을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제품의 소재 중 90%가 재활용 스테인리스로 이루어져 있다.

이 물 없는 소변기는 미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부분에 특히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분홍색 이외에도 블랙 매트 컬러와 광택이 있는 흰색 분말 코팅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출처: http://www.neo-metro.com/

5. 소니, 3D 포함한 12종 브라비아 HD TV 출시
 

소니(Sony)는 12종의 새로운 브라비아(Bravia) 풀(full) HD TV를 출시한다고 밝혔으며, 이 중에는 LED 후면 조명, 풀 3D HDTV 기능을 갖춘 ‘LX900’, ‘HX900’ 및 ‘HX800’ 시리즈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관심을 끄는 제품은 LX900 시리즈에 포함된 4개의 모델로 소니의 새로운 ‘인텔리전트 피플 센서(Intelligent People Sensor)’가 장착되어 있다. 이 센서는 시청 환경에 따라 영상과 소리를 조정한다. 즉, 시청자의 방향을 찾아 그쪽으로 소리를 집중해서 보낼 뿐 아니라, TV의 밝기 또한 시청자의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된다. 예를 들어, 책이나 잡지를 보기 위해 시청자의 고개가 아래쪽으로 향하면 스크린이 어두워진다. 또한 시청자가 방에 없다고 감지되면 TV는 자동으로 꺼지므로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 된다.

또한 TV 스크린에 너무 가까이 앉으면 멀리 떨어지라는 메시지를 표시하며, 적정 거리 이상 떨어져야 그 메시지가 없어져 올바른 TV 시청 습관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기능도 갖추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TV 중 NX800과 LX900 시리즈에는 무선 LAN이 내장되어 있어 유튜브(Youtube) 등 인터넷 기반의 주문형 서비스에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다른 모델의 경우, 유선 LAN 기능을 갖추었으며, UWA-BR100 USB 무선 어댑터를 사용하면 무선 LAN 기능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소니는 새로운 3D HDTV가 파나소닉이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일본시장에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파나소닉의 3D HDTV의 경우 미국시장에서의 가격이 일본시장에서의 가격보다 50% 가까이 저렴하여 일본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다양한 기능, 멋진 디자인, 높은 성능과 더불어 경쟁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는 자사의 3D TV가 많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소니 측은 기대하고 있다.

출처: http://www.sony.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