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企業連合



귀국 준비



일본에서의 부임기간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기 위해서는 부임 당시 한국에서 처럼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다. 귀국 날짜가 다가오면서 회사 내의 업무정리와 인수인계, 그리고 거래처 및 그동안 친하게 지낸 일본인들과의 작별인사 등으로 바쁜 나날이 계속되므로, 주변을 깔끔히 정리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

1. 주거해약
2. 시키킹(보증금)의 반환
3. 이사
4. 이삿짐 싸기

이사
일본에는 국제이사를 담당하는 한국운송회사의 지사가 많이 있다. 이들 운송회사들은 회사에 따라서 요금과 서비스의 내용이 많이 다르므로, 몇 군데 회사를 선정하여 견적을 의뢰하고 서비스와 시스템을 확인한 후 최종적으로 이용할 운송회사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이삿짐 싸기
이삿짐은 배편으로 보낼 물건, 항공편으로 가져갈 물건, 버릴 물건, 남에게 줄 물건 등으로 구분해 놓자. 특히 귀금속, 현금, 위험물 등은 이삿짐으로 취급되지 으므로 주의하고, 새로 구입해 가져가는 가전제품 등이 있을 경우에는 사전에 운송회사에 알려 상담을 받도록 하자.
버릴 물건 중에 가구나 가전제품 등 부피가 큰 대형 쓰레기가 있을 경우에는 먼저 시·구청에 연락해 처리요금과 수집일 등을 확인해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