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企連ニュースレター

<代表者変更>

旧代表者：堤　浩　幸

新代表者：金　賢　周

電話：03-6333-2000

就任年度：2016年　8月　1日

旧代表者：趙　泰　泳

新代表者：金　光　佑

電話：03-3211-4792

就任年度：2016年　8月

<会社移転>

代表者 :　権 奇 載

移転先　:　東京都文京区本駒込2-29-24 パシフィックスクエア千石6F

電話：03-5319-8200

業務開始日：2016年　7月　25日

六本木ヒルズ盆踊り2016

◾ 일시 : 2016. 8. 26(금)~8.28(일)

◾ 장소 : 六本木ヒルズアリーナ

◾ 롯본기힐즈에서의 개최되는 봉오도리, 롯폰기 힐즈 내 음식점의 오리지널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포장마차 등장

◾ 록본기의 대표 거리인 けやき坂 도로에 자유롭게 그림 그리기 수 있는 워크숍도 개최됨으로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분께 추천

◾ 유카타 및 진베로 입장하면 롯폰기 힐즈 옥상 스카이 데크의 입장료 500 엔이 무료!

第60回 東京高円寺阿波おどり

◾ 일시 : 2016. 8..27(토)~8.28(일)

◾ 장소 : 葛飾区柴又野球場

◾ 올해로 60회를 맞이하는 도쿄의 대표적인 축제! 샤미센, 북, 피리 등의 2박자 반주에 맞추어 전국에서 모인 총 만명의 춤꿈이 샤미센, 북, 피리 등의 2박자 반주에 맞추어 줄을 지어 춤을 추며 행진

◾ 아와오도리는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쿠시마(徳島)의 향토 예능으로 일본 3대 봉오도리 중 하나

明治神宮奉納 原宿表参道元氣祭スーパーよさこい2016

◾ 일시 : 2016. 8..27(토)~8.28(일)

◾ 장소 : 原宿表参道、明治神宮、代々木公園、NHKケヤキ並木通り他

◾ 춤과 퍼포먼스를 통해 활기를 불어넣는 목적으로 전국에서 모인 춤꾼이 3개의 스테이지와 2개의 거리에서 '요사 코이 나루 코 춤'을 선보이는 수도권 최대의 요사 코이 축제

◾ 올해는 총 102 팀의 참가가 결정. 2 년 연속 대상 수상팀과 베트남과 가나의 해외 팀까지 약 6,000 명 (예정)의 댄서가 개성과 활력이 넘치는 안무를 선보일 예정

일본 47개 都道府県의 역사와 문화, 볼거리, 먹거리를 소개하는 페이이번 달은 아키타현(秋田県)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합니다.

지역별로 특이한 풍물이나 맛집 등에 대하여 소개하고 싶은 경우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채택된 원고에 대하여 소정의 선물을 증정합니다. 감사합니다.

투고처 : kobajapan@kita.net

아키타의 대표적인 겨울 향토 음식이다.
냄비 아래에 꼬치에 꿰어져 있는 것이 '탄포'로, 밥을 뭉쳐서 꼬치에 꿴 다음 굽는 음식이다.
이것을 잘라(기리) 닭과 우엉 등으로 육수를 낸 전골을 말한다.
아키타현 북부의 일부 지역에서는 지금도 햅쌀 수확 후에 기리탄포 나베로 농사일의 수고를 위로하는 풍습이 남아 있다고 한다.

오가 지역의 향토 음식으로 돌을 굽는다는 뜻의 '이시야키'는 말 그대로 달군 돌을 그대로 국물 안에 넣는 독특한 음식이다.
발갛게 달궈져 1000도 가까이 되는 돌을 갖가지 채소와 생선을 넣고 미소된장으로 간을 한 국물에 넣으면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이 요리는 고온에서도 깨지지 않는 오가 지역의 특별한 돌이 있어야 가능한 요리이다.

아키타 명물인 쌀의 풍미를 최대한 살린 간식으로, 찹쌀을 찧을 때 버터를 함께 넣는다.
만드는 법은 단순하지만 향긋하고 부드러우며 입에 넣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느끼하지 않고 쫀쫀한 식감이 매력적인 소박하고 맛있는 간식거리이다.

아키타현이 자랑하는 이나니와 우동은 고급 우동의 대명사로서 일본 3대 우동으로 꼽힌다.
1897년 파리 세계박람회에 출품될 정도로 유명한 우동으로, 기계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사람의 힘으로 뽑아낸 얇은 면이 특징이다.
미끄러지듯 넘어가는 부드러운 면발의 촉감과 탄력은 냉우동, 온우동 모두 잘 어울린다.

아키타의 유명한 온천이 모여 있는 ‘뉴토온천향’ 중에서도 뽀얀 우윳빛 온천수로 유명한 온천이다.
일본에서는 숨겨진 명탕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었으며, 드라마 <아이리스>에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쓰루노유 온천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노천 혼욕 탕이다.
일본에서 거의 사라진 혼욕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쓰루노유 온천수의 탁한 색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도호쿠 지방의 작은 교토로 불리는 가쿠노다테마치는 에도시대의 아키타번으로 번영한 성곽 마을로, 최근 트레킹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마을은 히요케 광장을 중심으로 북측의 무사 저택이 늘어서있는 우치마치(안쪽 마을)와 남측의 장인과 상인들이 사는 도마치(바깥마을)로 나누어진다.
우치마치에는 무사의 저택과 400그루의 수양 벚나무를 감상 할 수 있는 한적한 곳이다.
이와는 반대로 도마치는 조밀하게 상가 등이 들어서 있다.
역시나 오래된 고택이나 창고 건물이 남아있으며 주민들은 점포나 레스토랑으로 이용하고 있다.
그 외에 미술관, 향토 음식점, 계절 별 마쓰리를 체험 할 수 있어 아키타에 방문하면 꼭 가보아야 할 대표적 관광지이다.

명실상부 아키타의 랜드마크인 다자와 호수. 일본에서 수심이 가장 깊은 호수로 아름다운 에메랄드빛이 특징이다.
영원한 아름다움과 젊음을 추구하다 호수의 수호신이 된 다츠코의 전설로 유명하며, 근방에는 고자노이시 신사 등이 있다.  

눈을 뭉쳐서 만든 움집(가마쿠라) 안에 물신님을 모셔 놓고, 어린이들이 화로를 둘러싸고 앉아 먹거리를 나눠 먹는 정월 대보름 행사이다.
아키타 요코테시 전체 시가지에서 벌어지는 가마쿠라 축제는 조그마한 미니 가마쿠라에서 어른 10명이 들어가도 충분한 대형 가마쿠라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
또한 요코테시는 야키소바의 명소로 최근 떠오르는 곳으로, 축제회장에 있는 포장마차에서 즐기는 요코테 야키소바가 가마쿠라 축제의 새로운 명물로 각광받고 있다.
만약 시기가 맞지 않아 가마쿠라 축제에 가지 못한다면, 가마쿠라 박물관에서 가마쿠라를 일 년 내내 체험할 수 있으니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