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2월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登録日:11-02-22 11:21  照会:19,088
<소비동향/시장트렌드>

노키아의 경쟁업체들, 스마트 폰 시장 점유율 상승을 위한 노력 경주

o 삼성, HTC, 모토롤라 등 휴대폰 업체들은 세계 최대의 휴대폰 생산업체인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스마트폰 운영시스템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시장 공략을 주춤하는 동안 세계 스마트 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즈 紙가 보도함.

- 삼성전자 측은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社의 협력관계를 주시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

- 모토롤라 측은 특히 유럽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밝힘.

o 노키아 측은 마이크로소프트社의 새로운 운영체제 도입 이전까지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심비안(Symbian)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판매를 지속할 계획임.

- 그러나 전문가들은 심비안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 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 않음.

- 이미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2010년 4/4분기 심비안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폰 운영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음.

-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한 스마트폰의 도매가격은 50불 정도로 심비안 기반 스마트폰보다 훨씬 저렴하며 그 결과 안드로이드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음.

http://www.ft.com/
<식음료품>

고등학생이 만든 간식, 호평으로 일본 전역 판매 개시! 


현립 이즈모(出雲) 고등학생들이 고안한 달콤한 간식, ‘밀크푸딩’과 ‘슈크림’ 제품을 일본 전역에서 맛볼 수 있다.

밀크푸딩과 슈크림은 지난 해 2월 편의점체인인 패밀리마트를 통해 시코쿠지구 한정으로 판매된 바 있으며 고등학생이 개발한 상품이 일본 전역의 패밀리마트 점포에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1일부터 약 7,900개 점포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밀크푸딩은 푸딩에 팥고물 소스, 하트 모양의 크림 그리고 홍백의 찹쌀가루로 만든 경단으로 제조되었으며 슈크림은 팥 커스터드 크림과 휘핑크림이 들어간 일본식 슈크림으로 두 제품 모두 달콤한 맛이다.

이즈모 고등학교는 약 3년 전부터 ‘단팥죽의 고장’의 명성에 걸맞게 고대 단팥죽을 재현하는 등 단팥죽을 테마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업연구에 주력해 왔다. 이에 현과 상품개발 등으로 업무제휴를 하고 있는 패밀리마트가 평판을 듣고 공동개발에 나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채용한 두 개의 상품을 선보였다.

밀크푸딩과 슈크림은 작년 2월 시코쿠지구의 약 600개 점포에서 한시적으로 판매된 바 있으며 4주간 각 2만 개의 판매를 예상했던 것과 달리 여성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예상판매수량의 2배가 넘게 팔리는 대히트를 기록했다.

작년 6월 관동지방을 비롯한 약 3,200개의 점포에서 다시 한정 판매했을 때에도 기대 이상의 인기를 몰아 이번에 일본 전역으로의 출시가 결정되었다.

한편, 고등학생의 참신한 발상에서 시작된 밀크푸딩과 슈크림의 가격은 각각 220엔, 130엔이다. 

www.yahoo.co.jp
<섬유류>
리복, 자세 교정용 의류 '타이칸(TAIKAN)' 선보여


‘리복 타이칸(Reebok TAIKAN)’은 안정된 자세, 유연성 향상 그리고 바른 자세 유지와 기초 대사량 향상 등의 효과를 낸다고 아사히 신문이 밝힘.

우리 몸 근육의 작용과 반작용 원리를 바탕으로, 어깨에서 겨드랑이를 통과해 등, 등에서 늑골 아래쪽으로 신축성이 강한 원자재를 사용하며, 이를 통해 몸에 축이 결정되고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는 자세를 취할 수 있는 구조임. 착용 테스트 결과, 산소 섭취량, 환기 용량, 유연성 향상이 나타남.

업체는 골프같은 스포츠 활동시 착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신체 움직임이나 근력이 저하된 소비자들의 일상용으로도 적합한 듯 함.

.http://www.asahi.com/

<완구/운동용구/문구>

볼펜이 태블릿 PC 용 터치 펜이 된다!  ‘팁 슬립’ 출시


태블릿 PC 등 터치패드 기반의 기기를 쓰는 이들은 다양한 디자인의 터치 펜을 쓰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펜 마우스 등이 발달하더라도 기존에 종이 위에 쓰면서 익숙해진 펜의 사용감을 따라오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전통적인 필기구 생산 업체이던 빅(Bic) 社는 이 점에 착안해, 기존의 볼펜과 플러스 펜 위에 깍지 형식으로 씌우는 어댑터 ‘팁 슬립(Tip Slip)'을 제작·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테인리스 스틸소재를 빅 社에서 출시되는 세 가지 종류의 대표적인 볼펜 제품인 ‘샤피스(Sharpies)', ‘빅스(Bics)’, ‘파일럿 파인라너스(Pilot Fineliners)’ 각각의 디자인에 맞게 제작해 사용자가 소지한 제품에 맞추어 장착할 수 있게 고안되었다. 볼펜의 끝부분 심에 해당하는 부분에는 터치 스크린이 인식 가능한 고무심이 달려있다. 혁신적 디자인을 위한 “킥스타터 프로젝트(Kickstarter project)"를 통해 이 제품을 개발한 개발자 돈 레만(Don Lehman)은 기존 볼펜 뚜껑이 훌륭한 터치 스크린용 스틸러스(stylus)로 탈바꿈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이르렀다고 한다.

신제품 ‘팁 슬립’은 인류가 기존의 사물을 도구로 사용하게 되면서 진화하듯이, 기존의 펜 뚜껑이라는 사물을 전혀 다른 용도로 발전시켜 사용할 수 있으리라는 아이디어에 기반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태블릿 PC 등을 위한 터치 펜 시장을 주도하던 독 브라운(Doc Brown) 社의 ‘플럭스 카파시터(Flux Capacitor)’의 아성에 도전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이미 미화 만 5천 달러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 개당 미화 20달러에 출시된 이 제품은 한정 주문 판매 기간인 지금 주문했을 시에 한정판으로 제작된 구리 소재 ‘팁 슬립’을 25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www.google.com
<가구/목제품/종이>

원하는대로 내 캐비넷을 디자인한다!


특이한 디자인의 가구를 선호하는 이들이라면, 가구디자이너 청탕호(Chung-Tang Ho)가 디자이너스 온라인 가구 브랜드 ‘드룩닷컴(droog.com)’을 통해 출시한 ‘푸쉬 앤 스토어 캐비넷(Push and Store Cabinet)’에 반할 것이다. 이 제품은 얼핏 보면 평범한 캐비넷처럼 생겼지만, 서랍이 있을 자리에 선반이나 손잡이 대신 격자로 짜인 작은 나뭇조각들이 서로 촘촘하게 짜여진 형태로 끼워져 있다. 이 격자형태의 나뭇조각 중에서 원하는 만큼을 빼 낸 다음 비워진 자리에 수납물을 넣어 두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 제품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인해 감각적인 외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른 수납장과는 달리 나뭇조각을 뒤로 밀어내야 하기 때문에 벽에 바싹 붙여둘 수 없어서 훨씬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는 단점이 있다. 신제품 ‘푸쉬 앤 스토어 캐비넷’은 드룩닷컴을 통해서 한정된 수량만을 판매할 예정이다.

http://www.droog.com/
<신발/피혁제품>

신고 버리면 나무가 자라는 친환경 운동화


네덜란드 오트 슈즈(Oat Shoes)에서 출시한 친환경 운동화 ‘버진 컬렉션( Virgin Collection)’이다.

100% 생분해성 물질로 제작된 운동화라, 다 신고 나서 그냥 마당에 버리거나 묻으면 그대로 자연으로 돌아간다. 또한 이 운동화에는 씨앗이 들어있어, 운동화가 퇴비가 되면서 나무가 자란다.

버진 컬렉션은 패션 운동화 못 지 않은 멋진 디자인으로 착한 소비를 추구하는 의식 있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운동화 색상은 흰색이나 흰색/갈색 등 2종으로 나오지만, 운동화 바닥은 빨강, 파랑, 노랑, 녹색 등 밝은 색상을 넣었다.

일반 스니커즈(low-top)에서 지지대가 중간쯤 올라오는 것(mid), 그리고 발목까지 올라오는(high cut) 디자인 등 총 6종이 출시되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도 아주 넓다.

오트 슈즈는 버진 컬렉션으로 최근 암스테르담 국제 패션 위크(Amsterdam International Fashion Week)에서 그린 패션(Green Fashion Award) 부분 2위를 수상했다.

http://www.oatshoes.com/
<신변잡제품/기타경공업>

자동초점 방식의 액정을 갖춘 '엠파워 전자 안경(emPower Electronic Glasses)

픽셀 옵틱스(Pixel Optics) 社가 출시한 전자 안경 '엠파워(emPower)'는 차세대 제품으로 안경 역사에 한 획을 그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초의 전자 안경 엠파워는 자동초점방식으로 머지않아 기존의 이중초점안경을 대체하게 될 것이다.

초소형 배터리와 마이크로칩 및 기타 부품으로 이루어져 필요할 때마다 제 기능을 수행한다. 렌즈와 빛의 굴절이 일어나는 TV 화면과 거의 같은 액정을 사용한다. 따라서 사용자에 따라 초점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4월부터 미국 남동부지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며 올해 말까지는 전국적으로 확대판매될 예정이다. 엠파워 전자 안경은 두 개의 렌즈와 프레임, 충전기로 구성되며 가격은 1,000달러에서 1,200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www.pixeloptics.com/
<화학/플라스틱/고무>
태엽처럼 돌려 감아 충전하는 배터리 

 

산요(Sanyo)의 에네루프(eneloop) 시리즈는 최근에 ‘태엽처럼 돌려 감아 충전하는 배터리(Charge Battery)’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물론 전기 배터리 충전지로도 충전할 수 있지만, 어디에서나 손쉽게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태엽을 감듯이 그냥 돌려 감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편한 충전지이다.

친환경 그린 에너지를 강조하는 요즘 시대에 맞게 출시된 제품으로 자연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녹색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www.sanyo.com
<일반기계>

솜사탕, 이젠 사탕으로 만들어 먹는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솜사탕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 ‘아메 데 와타아메(Ame de Wataame)’이 출시되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설탕으로 솜사탕을 만들어 주는 가정용 기기와 달리, 실제 사탕을 집어넣어 솜사탕을 만들 수 있는 독특한 제품이다. 이른바 평소 좋아하는 사탕이나 무가당 사탕 등을 넣어 자신만의 솜사탕을 즐겨 먹을 수 있다.

솜사탕의 제조법은 간단하다. 기기에 사용 가능한 사탕을 집어넣고 레버를 돌려 가열기를 작동시키면 된다. 이후 젓가락이나 막대기를 사용해 솜사탕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아메 데 와타아메는 가정용 솜사탕 제조기로 크기는 28(가로)*17.8(세로)*26.2(높이)cm로 아담하며 무게도 1kg에 불과하다. 물과 비누로 세척이 용이하며 100V AC어댑터로 작동한다. 판매가격은 185달러이다.

http://www.japantrendshop.com/
<정밀기계/보안장치/의료기기>

어린이 위치 추적장치 CL305


'마미, 아이엠 히어(Mommy I'm Here)'는 자녀의 현재 위치를 부모에게 알려주는 무선 알람 시스템이다.

어린 아이가 끈에 묶여 있는 장면을 목격한 사람들은 이유가 어쨌든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일부 부모들이 어린이에게 끈을 묶어두는 이유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어린아이들은 쇼핑몰이나 공원 등과 같이 혼잡한 장소에서 엄마나 아빠가 잠시 다른 데 눈길을 돌리는 순간 순식간에 어디론가 사라지는 습관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판매가 중단된 ‘웨리파이 차일드 트랙킹 시스템(Wherify Child Tracking System)’과 같은 GPS 기반의 대안책들도 존재하지만 이러한 제품들은 부모가 인터넷에 접속하거나 휴대전화를 사용해서만 자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마미 아이엠 히어 CL305’ 아동 위치 추적장치는 경보음을 통해서 즉각적으로 자녀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이 무선 시스템은 테디베어 모양의 수신기와 열쇠 줄 형태의 발신기로 이루어져 있다. 수신기는 통합형 루프를 통해서 어린아이의 신발이나 벨트에 부착이 가능하다. 부모가 소지하게 되는 발신기는 어린아이가 부모로부터 9m 이상을 벗어나게 되면 경보음을 울리게 된다. 부모가 자녀의 위치를 알 수 없을 때, 발신기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된다. 발신기는 수신기가 46m 범위 내에 있을 때에 한해 수신기에 부착된 90db의 알람을 작동시킨다.

CL305 위치 추적 장치는 마미 아이엠 히어 웹사이트를 통해서 39.99달러에 판매 중이다. 9m 이상을 벗어날 경우 경고음이 울리는 기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10달러가 저렴한 오리지널 CL103 모델을 구입할 수 있다.

http://www.gizmag.com/
<전자부품>
휴대용 아이폰 보조배터리


스마트폰의 용도가 점점 다양해지면서 배터리 부족의 고질적인 문제는 쉽사리 해결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나오는 아이폰(iPhone), 아이팟 터치(iPod Touch)의 보조 배터리가 다양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너무 커서 휴대용 기기의 휴대성을 포기하게 만드는 디자인이라는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켄싱턴(Kensington)이 출시한 ‘파워리프트(PowerLift)’는 다르다. 1,200mAh의 리튬이온 폴리머 보조배터리 ‘파워리프트’는 사이즈도 작고 부피가 작을 뿐 아니라 빌트인 커넥터가 달린 견고한 도크(dock) 역할까지 해줄 수 있는 썩 괜찮은 아이템이다. ‘파워리프트’를 사용하면 음악 재생은 20시간, 비디오 재생은 5시간을 더 사용할 수 있으며, 3.5시간의 연속 통화 후에도 추가로 1시간 반 동안 페이스타임(FaceTime)도 즐길 수 있다.

‘파워리프트’에는 USB 케이블도 내장되어 있다. 따라서 집 떠나 외출할 때에 필요한 것은 이 작은 바디에 다 갖추고 있는 셈이다. 또한 LED가 있어 배터리 용량이 얼마나 남아있는지도 쉽게 알 수 있다.

판매가 49.99달러의 ‘파워리프트’는 현재 켄싱턴에서 예약주문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www.kensington.com/
<운송기기/부품>

스쿠터, 자전거, 스케이트보드가 하나에! 스바이크(Sbyke)


신기한 제품이다. 사진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자전거, 외바퀴자전거(unicycles), 스케이트보드, 스쿠터도 있다. 각각은 익숙하지만 모아놓고 보니 재미있는 제품이다.

이 스바이크는 매우 멋진 제품으로 특허 받은 후방 조향(rear-steering)형 스쿠터이다. 이 제품은 현재 레이싱 분야 유명인사들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스바이크는 가족 구성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자녀들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탈 수 있다. 그러나 어린이들이 좀 더 획기적인 방법으로 이 제품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바이크는 미국은 물론 국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기 전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한 바 있다. 시제품이 현재 제작 중에 있으며, 최초 모델이 올해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다.

스바이크에 대한 추가 정보나 구매는 www.sbyke.com 를 통해 가능하다.

http://www.coolest-gadgets.com/20110215/scooter-bicycle-skateboard-sbyke/
<IT/정보통신 서비스>

주차 장소를 알려주는 시스템


차량번호만 누르면, 바로 주차위치를 알려주는 ‘파인드 마이 카(Find-My-Car)’ 시스템이다.

백화점이나 대형 빌딩의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를 주차한 곳을 찾아 헤매 본 사람이라면, 이런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이제는 자동차를 찾아 주차장을 헤매고 다닐 필요가 없다. 자동차 번호만 누르면, 그 차의 위치를 주차장 도면에 표시해주면서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시스템이 나왔다.

대형 쇼핑센터나 백화점의 주차장이 더욱 커지고 복잡해지는 요즘, 고객의 편의를 위해서 이 시스템의 설치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http://www.coolest-gadgets.com/
<비즈니스/문화/사회서비스>

폭스바겐 - 노조와 3.2% 임금 인상 합의

- 기록적인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생산을 늘리고 있는 독일 최대 자동차회사 폭스바겐(Volkswagen AG)은 생산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노조 파업을 막기 위해 10만 명의 서독 노동자들의 임금을 3.2% 인상해주기로 합의함. 

- 독일의 볼프스부르크(Wolfsburg)에 본사를 둔 폭스바겐은 임금 인상은 5월 1일부터 시작되며, 직원들은 2월~5월 사이 1년 치 연봉의 1%에 달하는 보너스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함. 이번 노사합의는 2월 1일~2012년 5월 31일까지 16개월간 유효함.

- 독일에 17만 명의 직원을 둔 폭스바겐의 임금인상 합의는 유럽의 경제회복을 주도하고 있는 독일 노동자들에게 더 큰 보상을 해줄 것을 요구하는 다른 산별 노조의 임금인상 요구의 기준이 될 수도 있음.

- 2010년 714만대라는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하고 2011년 매출 5%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폭스바겐은 지난달 볼프스부르크 주 공장에서 부품 부족으로 조업이 중단된 후 수요 충당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프랑크푸르트 거래소에서 폭스바겐 우선주는 2.20유로(1.9%)나 올라 121.20유로를 기록했고, 오전 10시 35분 기준으로 1.5% 상승한 120.80유로였음. 폭스바겐 주가는 올해 0.5% 하락해, 총 가치는 540억 유로(735억 달러)임.

- 유로 지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이 2년 만에 가장 빠르게 치솟으며 2.4%를 기록한 1월에 임금인상 요구가 높아졌고, 현재 독일의 수입 물가는 29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음.

- 유럽중앙은행(ECB)은 치솟는 물가로 임금 인상 요구가 더욱 강해질 것을 우려하고 있음. 인플레이션을 2% 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ECB는 지난 주 기준 대출 금리를 22개월째 1%로 유지함.

- 사측이 지난달 제시한 원안은 6월 1일부터 기본급 2.9% 인상과, 2월~5월 사이 300유로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23개월 계약이었으나, 독일의 산별 금속노조 이게메탈(IG Metall)은 6% 추가 임금인상과 12개월 계약을 원했음. 한편, 독일 상장회사 중 가장 많은 직원(20만 7,000명)을 거느린 회사는 독일 우체국(Deutsche Post AG)임.

- 폭스바겐은 매출과 이익에서 도요타(Toyota Motor Corp.)를 앞서기 위해 2015년까지 자동차 사업에 516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지난 11월 발표함. 폭스바겐은 201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그 중 10%는 자사의 세계 2위 시장(1위는 중국)인 독일에서 창출할 계획임.

http://www.businessweek.com/


 


TOTAL 4,538 

NO 件名 日付 照会
4538 [일본경제속보] 11월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0-11-24 24167
4537 [일본경제속보] 10월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0-10-18 21111
4536 [일본경제속보] 2월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1-02-22 19089
4535 [일본경제속보] 1월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1-01-21 18324
4534 [일본경제속보] 4월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0-04-12 16839
4533 [일본경제속보] 9월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0-09-27 16759
4532 [일본경제속보] 3월 둘째주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0-03-12 16552
4531 [일본경제속보] 3월 셋째주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0-03-18 16041
4530 [일본경제속보] 일본 직장인,전문직,CEO연봉실태 비교 2005-11-29 15942
4529 [일본경제속보] 6월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0-06-23 15751
4528 [일본경제속보] 12월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0-12-20 15511
4527 [일본경제속보]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100106) 2010-01-07 14979
4526 [일본경제속보] 3월 넷째주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0-03-26 14968
4525 [일본경제속보] 7월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0-07-21 14662
4524 [일본경제속보] 8월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2010-08-12 14578
4523 [일본경제속보] 일본 최대의 회전초밥 체인점 '스시로', 올해 안에 한국 시장 진출 2011-08-23 14336
4522 [일본경제속보] 지표로 본 최근 일본경제(12월) 2010-01-12 14208
4521 [일본경제속보] 다이셀, 한국에 자동차 에어백용 가스발생장치 생산.판매법인 12월 설립 예정 2011-11-29 13422
4520 [일본경제속보] 2006년 세계 각국 GDP 및 GNI 순위 2007-08-01 13186
4519 [일본경제속보] 품목별 해외시장 동향 (090626) 2009-06-29 1315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