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세계 자동차 판매 둔화, 올해 5% 전후 성장에 그칠 전망

登録日:12-01-31 10:01  照会:6,503

o 세계 자동차 판매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음

 - 미국 IHS오토모티브, 영국의 LMC오토모티브 등 유럽과 미국 주요 조사업체의 집계에 따르면 2011년 세계 승용차 판매는 7,500만~7,600만대 정도로 2년 연속으로 과거최고치를 갱신했지만 성장률은 2010년의 증가율 약 10%보다 낮은 약 4%에 그침. 2012년은 일본이나 중국의 회복이 예상되지만 유럽의 대폭 감소로 5% 전후의 성장이 전망됨

 - 승용차의 세계판매는 2007년에 7,000만대를 넘었지만 미국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2008~09년에 다시 넘지 못했음. 2010년은 금융위기로부터의 회복과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급성장으로 약 7,200만대로 회복함

 - 2011년은 신흥국의 성장둔화가 영향을 끼침. 각국의 자동차사업 단체의 발표에 따르면 최대시장인 중국의 판매대수(국내생산분. 상용차, 수출 포함)는 2010년의 32% 증가에서 3% 증가한 1,851만대에 머뭄. 정부의 보조금 축소나 경기선행의 불투명감이 영향을 미침. 인도의 판매대수(상용차 포함)도 금리 상승이나 연료비 상승을 배경으로 2010년의 34% 증가에서 8% 증가로 감속함

 - 세계 3위의 시장인 일본도 동일본 대재해나 태국 홍수에 의한 생산 감소로 15%나 줄어듬. 일본차가 주력하고 있는 동남아의 경우 소비확대가 계속되는 인도네시아에서 17% 증가했지만 주요 6개국 합계로는 2010년 32% 증가에서 한 자릿수 증가에 그친 것으로 보임.

 - 유럽위기의 확산을 배경으로 2012년은 IHS, LMC도 유럽의 자동차 판매가 6% 감소할 것으로 예측. IHS에 의하면 독일이 2011년 10% 증가에서 3% 감소로 마이너스로 반전될 전망. IHS는 2013년 이후에 유럽이 다시 증가로 돌아설 것으로 보이지만 유럽위기의 방향으로 봐서는 판매부진이 길게 이어질 것으로 우려됨

 - 유럽 감소의 영향은 주변국에도 파급됨. 터키는 2011년은 14% 증가였지만 터키 관련 단체에 따르면 2012년은 10% 정도 감소할 전망. 독일 폭스바겐(VW) 등 유럽 세력이 큰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남미에서도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의 성장이 둔화됨

 - 한편, 중국기차공업협회는 2012년에 8% 증가한 2,000만대로 예측. 세계의 신차 판매의 25%를 중국이 차지할 가능성도 있음. 선진국에서는 금융위기 후의 매입보류의 반동이 강한 미국도 10% 정도의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는 의견이 강함. 일본자동차공업회는 19% 늘어난 502만대로 예측. 신차시장의 상위 3개국의 성장이 유럽의 하락을 보완하는 모양이 될 것임

 - 수요구조의 변화에 맞추어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는 독일 자회사 오펠과의 부품공용화를 가속. 유럽에서 비용 삭감에 힘을 쏟는 한편 중국에서는 증산을 진전시킴. VW은 지난해 미국에서 약 20년 만에 현지생산을 개시했으며, 중국에서도 생산능력의 증강을 진전시키는 등 유럽 외에서의 사업 확대에 전력

 - 일본 자동차업계도 중국과 미국에서 판매확대를 서두름. 토요타자동차는 중국에서 금년 봄 지린성(吉林省) 창춘(長春) 제2공장을 가동. 미국에서도 주력차종인 ‘캠리’ 등의 판매 확대로 점유율 회복을 노림. 동일본 대재해에 의한 부품조달 부족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억제한 닛산자동차도 광저우의 화두(花都) 제2공장을 가동해 시장점유율을 유지한다는 방침

 <자동차시장 경기에 대한 제조업체 최고경영자(CEO)의 발언> 

* 미국 제너럴 모터스 (GM) 애커슨 CEO - 유럽은 ‘수렁’에 빠진 상태. 우리는 (산하의 독일 ‘오펠’의 재건을 향해) 해야할 일이 많이 남겨져 있음

* 미국 크라이슬러 마르치오네 CEO (이탈리아 피아트 사장 겸임) - 올해 미국시장에 대해서는 낙관하고 있음. 소비자심리나 고용정세는 개선되고 있고 트렌드는 오름세에 있음

* 독일 폭스바겐 (VW) 빈터콘 사장 - 2012년 유럽의 신차시장은 힘들어질 것임. 미국과 중국 등 신흥국의 개척이 더 중요시 됨

* 닛산자동차 곤 사장 - 2012년 유럽시장의 감소는 미국이나 중국, 많은 개발도상국의 성장으로 상쇄될 것임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2년 1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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