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철광석·동 가격, 중국개입으로 급락
철광석동가격_급락_상세내용.pdf (76.1K) [11] DATE : 2021-05-31 10:37:25 |
작성일:21-05-31 10:37 조회:2,126
□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철광석과 동 등 산업용 소재의 가격이 중국의 개입으로 급락세를 보이고 있음
ㅇ 대련상품거래소에서는 철광석의 선물가격이 급락. 중심결제기한물(中心限月物)은 24일에 일시 1톤 1,016위안으로,
12일 과거 최고치인 1,258위안에 비해 25% 하락.
ㅇ 상해期貨交易所(SHFE)의 동선물도 25일 종가가 1톤 7만2,340위안으로 10일 약15년만의 높은 가격에서 8% 하락.
자동차와 가전 등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강재 「열연코일」의 선물도 25일 종가 1톤 5.305위안으로 12일 최고치에 비해 21% 하락.
□ 이런 급락의 발단은 최대 수요국인 중국이 지나친 가격 상승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계심리로
5월 들어 지속적으로 거래규제를 강화한데에 기인
ㅇ 지난 10일 투기억제를 위해 증거금 인상 등을 발표해고, 12일에는 중국 국무원의 적절한 대처하겠다는 성명 발표에 이어,
19일 중국 국내의 자원 생산을 확대하고 철강제품의 수출관세를 인상하는 등의 방침을 결정
□ 중국의 개입을 계기로 투기적 급등은 진정되었으나 철광석 등의 선물가격은 잔년말에 비해 여전히 높음
ㅇ 세계경제가 코로나 침체로부터 벗어나는 과정에서 다양한 산업용 소재의 수요가 급속히 회복하는 과정에서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 자체는 앞으로 당분간 지속될 예정임
* 상세내용은 붙임의 첨부파일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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