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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투자 3년 만에 13배, 개인투자자도 확대

登録日:18-12-28 08:00  照会:6,814
[ESG 투자 3년 만에 13배, 개인투자자도 확대]

- 사회적 공헌과 이익 두 마리 토끼를 쫓아서 -

 사회적 과제 대처를 평가해 투자 자금을 유용하는 "ESG 투자"의 저변이 확산되고 있다. 기업 활동 중 환경 대책으로 자금의 용도를 한정한 '그린 본드' 등의 채권은 발행액이 3년간 약 13배로 급증했다. 장기적인 이익 환원이 전망되는 것 외에, 최근에는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도 나오고 있어 사회적 책임이 중요시되는 기관투자자 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로부터의 수요도 높아졌다.

 "지난 1년간, 의식의 고양을 느끼고 있다." 일본 증권업 협회의 스즈키 시게하루 회장은 12월 중순 도쿄에서 열린 ESG 투자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자신 있는 태도를 보였다.

 미즈호 증권에 따르면, 일본 내 법인이나 단체가 발행한 ESG 관련 채권의 발행액은 2014년도의 330억 엔에서, 2017년도에는 4300억 엔으로 급등. 올해는 최대 8000억 엔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미쓰이 상선이 선박의 배기가스 정화 장치 등을 용도로 9월에 발행한 일본 최초의 개인용 그린 본드는 "통상 채권의 약 2배의 수요"가 있었다고 한다.

 동 증권의 카츠키 야스노부 애널리스트는 "투자 행동에 사회 공헌 등의 의미를 추구하는 기운이 높아지고 있으며, 사회적 과제의 해결에 참여하는 기업은 잠재적인 사업 리스크도 낮아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향상이 전망되고 있다"고 수요 증가의 배경을 분석한다.

 하지만 일반 회사채보다 발행 비용이 많이 드는 ESG 관련 채권의 투자 효과에는 회의적인 견해도 있어, 일본 증권 애널리스트 협회의 조사에서는 약 20%의 애널리스트가 기업 평가에서 ESG 정보를 "중요하지 않다"고 답변한다.

 그래도 지구 온난화 등의 사회적 과제가 쌓여가는 가운데, ESG 투자는 "미래 투자의 주류"로 전망된다. 기관투자자인 생명 보험 기업과 증권 회사는 사회적 책임과 투자 효과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첨단 기술 등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기업이나 단체에 대한 '임팩트 투자'에 주력하기 시작했다.

 다이이치 생명은 작년 가을부터 로봇 등 최신 기술로 의료 및 건강 등에 기여하는 일본 벤처에 대한 투자를 가속시킨다. 동사는 "장기 투자가 가능한 생보사의 운용 전략을 살려, 변화에 대응하는 유망 기술에 조기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일본 종합 연구소의 와타나베 전문가는 "임팩트 투자는 리스크도 있지만, 투자자가 사회 공헌에 대한 실감을 얻을 수 있으며, 유망 벤처 기업과의 관계를 가질 수 있는 부차적인 장점도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용어 해설] ESG 투자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기업 지배 구조(GOVERNANCE). 환경 파괴 등을 수반한 경제 성장은 지속되지 않는다는 위기감을 배경으로, 기업의 환경 보전이나 사회 문제, 기업 지배 구조의 대처를 평가하는 투자 기법. 유엔이 2006년 기관 투자자에게 ESG 측면을 고려하도록 요구하는 '책임 투자 원칙'을 공표한 것을 계기로, 구미의 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보급이 진행되고 있다.

출처: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1228/bsg1812280500002-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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