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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로 득 보는 푸드 트럭 증가 중. “공터 공유” 가능성이란?

登録日:18-10-01 08:00  照会:4,400
[IT로 득 보는 푸드 트럭 증가 중. “공터 공유” 가능성이란?]

- mellow, 카시와야 야스유키 사장 -

도심의 사무 공간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엄선된 요리를 판매하는 푸드 트럭이 많아졌다. 이를 뒷받침하는 한 곳이 mellow(도쿄도 시부야 구, 카시와야 야스유키 사장). 이 회사는 푸드 트럭 사업자에게 비어있는 공간 소유자와의 매칭 및 영업 지원을 실시한다. 지금, 이 회사의 계약 공간에 들어선 점포의 매출액이 크게 늘고 있다. 공터는 일본 전국에 있고, 점심 식사 이외에도 가능성이 있다. 공터를 다양한 사업자가 사업에 이용하는 "공터 공유"가 확대되어간다.

mellow의 푸드 트럭 플랫폼 "TLUNCH(티 런치)"는 도내 85개의 빈 공간, 푸드 트럭 400곳과 제휴하고 있다. 이용 공간은 기업의 사무실이 들어선 고층 빌딩 주변이 중심이다.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언제 어떤 가게가 오는지를 소개한다.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은 매일 바꿔가며 다양한 점심을 선택할 수 있다. 카시와야 사장은 "아무것도 아닌 장소를 맛있는 곳으로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푸드 트럭은 개업에 드는 투자를 줄여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것이 이점이지만, 매장 장소 물색 및 마케팅, 홍보 등을 혼자서 하는 것은 어렵다. 그것을 티 런치가 대신한다. 회사는 푸드 트럭에서 출점 비용으로 매출의 15%를 받고 거기서 장소 소유자에게 5%를 지불한다. 계약 공간의 증가에 따라 티 런치에 출점하는 점포의 월별 점심 매출액은 6,100만 엔 증가했다. 1점포 당 하루 매출액은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성장의 이면에 있는 것은, ICT를 통한 꾸준한 지원이다. 사내의 데이터 엔지니어들이 과거의 데이터를 통해 어디에서 어떤 메뉴가 팔렸는지 분석하고, 장소와 점포를 매칭한다.

 또한 지역마다 최고와 최저, 평균 매출액과 매출 추이를 가시화하고, 상대적으로 자기 점포의 매출을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카시와야 사장은 "음식점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은 '위치 탓'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상대 비교가 가능하면 바로 궤도를 수정할 수 있다.

 푸드 트럭끼리의 비즈니스 채팅도 운영하고, 지역 전체의 매출 확대도 지지하고 있다. 지역마다 출점 장소의 주의점이나 몇 끼가 팔렸는지 등 다음에 올 사업자가 참고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점포끼리는 라이벌이기도 하지만 "엄선된 요리를 선보이는 장인끼리는 사이가 좋다". 무엇보다 방문자에게 "이곳에서 먹으면 꽝이 없다"고 생각되는 것이 손님 유치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다.

카시와야 사장이 티 런치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회사 밀집 지역에서 점심을 먹는 사람들의 표정이었다. 도심은 식사를 하거나 구입할 수 있는 장소는 많지만, 항상 동일해서 질려버린다. 그럴 때, 감동할 정도로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는 푸드 트럭을 만난다. 당시 카시와야 사장은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의 기획·제작을 하는 '이그니스'의 이사를 맡고 있었지만, 퇴임하고 푸드 트럭에서 수행을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은 "요리사들이 전문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티 런치에 출점하는 푸드 트럭 사업자 중에는 낮에는 푸드 트럭, 밤에는 매장에서 영업하는 사람도 있다. 한 사업자는 매장은 좌석 수가 적기 때문에 점심 방문자 수에 한계가 있었지만, 푸드 트럭을 통해 점심 매출액이 4배 증가했다고 한다.

 현재 mellow는 오사카와 후쿠오카에서도 티 런치를 시작하려고, 개발자와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의 빈 공간에 이동형 점포가 매일매일 찾아오는 '공터 공유'를 활용하면, 다양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카시와야 사장은 역설한다. 방문자는 같은 장소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사업자는 점포에 들이는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다양한 장소에서 영업할 수 있다. 도시 조성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될 것이다.

출처: https://newswitch.jp/p/14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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