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미-중 무역 전쟁으로 대기업 과반수가 ‘자사 실적 악화’ 예상
登録日:18-08-14 08:00 照会:4,302
[미-중 무역 전쟁으로 대기업 과반수가 ‘자사 실적 악화’ 예상]-거대 FTA 타결은 60%가 높이 평가- 산케이 신문이 121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과열되는 미-중 무역 전쟁으로 자사의 실적이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기업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복 관세로 인해 수출 기업들이 타격받을 뿐만 아니라 엔화 약세와 주가 하락이 진행될 우려도 있다. 다만 미국을 제외한 TPP11과 EU와의 경제 연계 협정 (EPA) 성립이 도움이 된다는 견해도 각각 60%를 넘었다. 미-중 관세 인상으로 중국에서 생산하는 미국 수출 제품에 영향을 받는 수출 기업들은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다. 또한 외환 시장에서 무역 전쟁과 같은 위험이 높아지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통화인 엔을 구입하여 달러를 매도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져 엔고가 진행, 수출 기업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주가 하락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부의 연쇄이동에 대해 경기 악화로 인한 소비 침체가 기업 수익에 악영향을 준다는 견해가 확산되고 있다. 2018년도 초에 비해 무역 마찰 우려가 더 커졌다고 보는 기업도 54%로 과반수를 차지하며 많은 기업들이 미국의 일방적인 조치에 대해 각국이 보복 관세로 대항하면 세계 무역이 축소되어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며 불안을 토로했다. 따라서 부품 조달처를 중국 기업에서 다른 아시아 기업으로 전환하거나 정보 수집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에 사무소를 신설하는 등 방어 대책을 강구하는 기업들도 있다. 한편, 일본 정부가 주도한 거대 자유 무역 협정(메가 FTA) 협상 타결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 기업들은 TPP11의 경우 63%, EPA는 61%에 달했다.출처 :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0814/bsg1808140722004-n1.htm
TOTAL 3,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