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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요社. 손으로 쓴 글씨를 데이터화 시키는 수첩 개발]

문구 사업, 가구 사업, 판매 · 유통 관련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코쿠요社는 손으로 쓴 글씨를 데이터화 할 수 있는 솔루션 서비스로, 간호, 의료분야를 대상으로 넓은 범위로 사용이 가능한 수첩을 3월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전에는 이용자마다 전용 수첩을 작성하여, 기존의 수첩에 들은 내용을 받아 적거나 샘플을 작성하거나 할 때 필요했었다. 향후,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수첩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쿠요社의 ‘손으로 써서 입력한 해결책’은 디지털 노트 ‘캐미업 에스’을 사용한다. 디지털 노트 본체에 탑재한 노트 기능에 전용 팬을 이용하면, 본체의 센서가 펜 끝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글자를 데이터화 한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보낸 데이터를, 인터넷 경유로 서버 등에 탑재한다.

이번에, 기입항목수를 공통화하는 등 범용화시킨 전자 수첩을, 의료, 간호분야 등을 대상으로 준비를 하였다. 코쿠요社의 분석에 의하면, 간호기록표는 연간 2억장을 사용하고 있고, 간호업게에서는 손으로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고 한다. 손으로 쓰는 일이 1건당 8분 정도 걸렸다면 2분으로 까지 단축을 시킬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간호, 의료분야 이외에도, 제조업, 소매업, 서비스업 등에도 이용이 가능할 전망으로 보이며, 향후에 폭넓은 업종에 수첩의 전개를 검토해 갈 예정이다.

- 출처: https://newswitch.jp/p/1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