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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社. 스마트 가로등 세계 속으로 전개]

파나소닉社는방범 카메라나 무선 LAN의 와이파이 기지국 등을 구비한 다기능 가로등 시스템을 국내외에서 확대판매하기로하였다. 2018년 봄에 유럽에 제공을 하고, 2020년에는일본에서도 상용화할 예정이다. 데이터 통신 전력선[1]을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가로등에 통신설비를 도입하지 않아도 된다.IoT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사회의 실현을 대상으로 25년에는 세계에서 1억 4천만대의 다기능 가로등의 수요를 개척할 것이다.

파나소닉社는다기능 가로등 시스템의 데이터 통신에, 전력선을 사용한 전력선운송통신(PLC)인‘HD-PLC’를 이용할 것이다. PLC를 고속화시키는 독자적인기술로, 콘센트에 꽂는 것만으로 통신이 가능하다. 혼선이되지 않으며, 특수한 변조 신호를 사용했기 때문에 데이터도 도난 당하지 않는다.

우선적으로다기능 가로등의 시스템을 유럽에 투입한다. 와이파이 공유 장소가 되는 것은 물론, 주위에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불빛을 없애는 것으로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또한 기계의 고장을 관리하는 센터로부터 통지하는 기능도 있어서 수리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일본에서는 18년 3월까지오사카 부에 있는 파나소닉社의 사무소에서 카메라를 탑재한 가로등의 상용화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본국내에서는 전파법의 규제로 인해서 PLC의 이용은 내부 등에서는 한정되어 있으며, 야외에서의 이용도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기술 혁명의일환으로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18년도에도 일시적으로 규제를 없애는 방법을 내세울 예정이다. 이로 인하여 PLC의 이용 확대의 기대가 높아질 전망이다. 그리고 사내의 실용화 실시 시험을 진행하여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야할 필요성도 있다.

중국에서는 종래의스마트 가로등 사업화를 바라보고 있으며, 일본의 ‘HD-PLC’를추진하고 있는 단체와 함께 대기오염 측정을 하는 가로등 실용화 실험을 시작하였다. 이와 같이 해외에서도스마트 가로등에 주목을 하고 있다.

- 출처: https://news.goo.ne.jp/article/newswitch/business/newswitch-11010.html

[1] 약(弱)전류(통신)선로에 대하여전력 전송에 사용하는 송전 선로 및 배전 선로를 총칭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