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3/4분기 短觀조사) (엔고·소비정체→기업 경제 불안심리 고조) 일본은행은 기업의 실물경기 체감도를 보여주는 3/4분기 경기판단지수(전산업·전규모)가 전기대비 1%p 상승한 +5로 집계되며, 2분기 만에 소폭 개선되었다고 발표
2. 경기동향 및 주요 경제지표
ㅇ (엔/달러 환율) 최근 발표된 미국의 경기지표(ISM) 호조세 및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에 대한 관측 고조가 미국의 금리상승을 유도하여 미일간 금리차를 의식한 엔 매도/달러 매입 등*에 의해 엔화 약세를 보이다가 시장 예상보다 저조한 10.7 미 고용통계 결과에 따라 소폭 반등 후 마감
* 유럽중앙은행의 매입규모 축소검토 보도 이후 유럽 금리가 상승하면서 미국 금리도 연쇄 상승하여 엔화 약세의 요인이 되었으며, 브렉시트 이후의 영국 경제 전망에 대한 불안감에 의해 파운드 매도/달러 매입 진행도 엔화 약세의 요인으로 작용
ㅇ (닛케이평균주가) 엔화 약세, 미 경기지표 호조세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미 금리인상을 의식한 상승장 전망 등에 의해 전반적으로 상승세
3. 기타
□ (TPP 일본국회 비준동향) 일본의 2016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이 중의원 본회의에서 가결(10.4), 10.11(화) 참의원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임시국회의 초점이 TPP 승인안의 향방에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당은 TPP 승인안 및 관련 법안의 10월중 중의원 통과를 위해 10.14(금) 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를 진행할 예정
ㅇ 중요 쟁점: ▲쌀 매매동시입찰(SBS) 조정금, ▲쇠고기·돼지고기 등 주요 5대 농산품 관련 국회 결의의 준수 여부, ▲자동차 분야 일본의 협상 성과, ▲협상과정에 관한 정보공개 불충분, ▲농업 등 피해분야에 대한 정부추산 신빙성, ▲ 미국 등 여타국의 비준동향
□ (일-EU EPA 동향) 브뤼셀에서 제17차 협상회의(9.26-30)를 개최한 일-EU EPA와 관련, 일측 협상관계자는 9.29 연내 기본합의 목표 실현을 위해 정식 협상회의 개최에 연연하지 않고 이르면 10.3주부터 실무자급 협상을 지속할 방침을 표명
ㅇ 협상 진전 상황에 대해서는, 양측의 요구 분야(일본측: EU에 대해 자동차 관세철폐, EU측: 식품·음료 관세철폐·인하, 공공조달 확대 등)에서‘최종적인 착지점을 모색하는 작업을 지속 중’이라고 설명
□ (일본 파리협정 비준동향) 기시다 외무대신은 10.5 참의원예산위원회에서 新기후체제‘파리협정’승인안을 이르면 10.11(월)에 각의결정 후 국회 제출 계획을 표명하였으나, 이후 국회 심의기간을 감안할 때 11.7 모로코에서 개최되는 제1회 파리협정 체결국 회의 이전 승인안 통과 여부가 현재로선 불투명
KOR
LOG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