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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 주간동향 (6.18-24)

   일본경제_주간동향_6.18-24_.pdf (467.2K) [56] DATE : 2016-06-28 10:56:40
登録日:16-06-28 08:00  照会:4,416

1. 경제일반

□ (영국의 EU 잔류시에도 엔화 강세 가능성) 영국의 EU 탈퇴 여부에 대한 여론조사 등에서 EU 잔류 지지가 우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 엔화매도·달러매입 움직임 확산은 제한적으로, 엔화강세 전망이 지속

ㅇ 국민투표를 통해‘영국의 EU 잔류가 결정되어도 대폭적인 엔화약세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고바야시 마사시 노무라증권 전무이사)’이라는 견해가 부상중으로, 배경에는 △일본 경상흑자 확대, △미국 금리인상 관측 후퇴로 인한 엔화매입 수요 확대, △일본정부 대응 한계 등이 존재

□ (Brexit 결정 후 일본정부 반응 및 금융시장 동향) 일본 금융시장은 영국 EU 탈퇴 결정으로 엔/달러 환율이 장중 등락을 반복하고(장중 한 때 2년 7개월 만에 99엔대 진입), 주가 역시 올해 들어 최저치(전일종가대비 8.6% 폭락하며 15,000엔선 붕괴)를 기록하는 등 브렉시트 충격으로 요동

ㅇ 이에 대해 일본정부·일본은행은 세계경제 및 금융·외환시장 등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국제정치 악영향 최소화를 위한 외교노력 강화 필요성을 언급

□ (일본 참의원 선거의 쟁점) ▲비정규직 증가, 물가상승률 2% 달성 의문시, 최근 세계경제 불안에 따른 엔화강세/주가약세 등 일본경제 정체 우려 속에 아베노믹스 에 대한 평가, ▲6.1 소비세 추가인상(8→10%) 재연기 결정으로 재정재건을 위한 재원확보, ▲TPP의 조속한 승인 및 발효 가능성, ▲원전 및 동일본대지진 복구, ▲1억총활약플랜(간병분야 인력부족 문제, 대기아동 문제해결, 동일노동 동일임금 등) 실현 가능성 등이 7월 참의원 선거의 경제분야 쟁점으로 부상

□ (2016년도 통상백서 주요내용) 일본정부는 2016년도 통상백서에서 중국경제가 기업에 의한 투자 중심 경제에서 소비중심 경제로 이행하고 있으나, 일본기업이 중국의 소비시장을 확보하지 못하였을 가능성을 지적하고, 중국 시장 확보를 위해 현재의 무역투자 방법을 전환할 필요가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

ㅇ 또한, 일본의 수출구조가 수출 지역별로는 對美 수출이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북미시장에 대한 자동차 수출에 크게 편중되어 있으며, 컨설팅, 금융 등 서비스 수출에 있어서도 일본의 해외진출이 뒤처지고 있다고 지적

□ (IMF 연례 일본경제 보고서 주요내용) IMF 연례 일본경제 보고서에서 日銀의 대규모 금융완화를 통해 물가가 (전년대비) 상승했다고 분석하였으며, 일본의 소비세 인상 재연기(2017.4월→2019.10월)를 감안, 2017년 일본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4월 발표치(△0.1%)에 비해 상향조정한 +0.3%로 전망

ㅇ 2019.10월로 재연기된 소비세를 연간 0.5~1%씩 단계적으로 최종 15%로 인상할 것을 제안하고, 구조개혁, 재정건전화 없이 추가 금융완화를 시행하게 되면 엔화약세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하였으며, 현재의 엔화강세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일본경제 펀더멘털과 정합성을 보이고 있다면서 정부에 의한 환율개입을 견제

2. 경기동향 및 주요 경제지표

□ (환율 및 주가) 영국의 EU 탈퇴 국민투표(일본시각 6.23 오후 개표)를 앞둔 관망세로 인해 소폭의 움직임을 보이다가 6.24 영국의 EU 탈퇴 결정으로 장중 한 때 달러당 99엔대를 기록하는 등 엔화 강세

ㅇ (주가) 영국의 EU 탈퇴 국민투표를 앞둔 관망세로 인해 소극적인 거래의 움직임을 보이다가 브렉시트 충격으로 6.24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

3. 기타

□ (일본 무역수지, 407억엔 적자) 일본의 2016년 5월 무역수지(통관)는 수입이 수출을 소폭 초과함에 따라 4개월 만에 전년 동월대비 적자(407억엔)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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