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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병 산재 인정 497명으로 역대 최다

- 후생 노동성 발표에 따르면 전년도 정신병(우울증 등) 산재 인정은 497인.

이 중 자살 혹은 자살시도를 한 사람은 99명으로 1983년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함

- 또한 일본인 20~30대의 자살 원인은 취업 실패, 직장 인관관계 등 「근무 문제」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됨

조사기관: AREA 및 Yahoo JAPAN 뉴스 편집국

◆ 근무에서 받는 스트레스 조사 결과, 장기간 노동 부분이 가장 높음

- 일보다 개인사를 중시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업무 스트레스가 늘어나고 있음

- 무엇보다 일을 우선해야 하고, 기대 이상의 결과를 당연시 여기는 일본 풍토가 문제라는 전문가 지적 다수

◆ 日정부, 새로운 노동 개선책 마련을 검토 중

- 아베 수상, “장시간 노동은 저 출산과 여성의 활약을 막는 원인”임을 강조함

- 임금 체불, 장시간 노동 등을 행하는 ‘블랙 기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감시를 강화 할 것이라 밝힘

- 고교생 대상 노동법 · 취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내년도 시행 예정임

산케이신문(16.05.16)및AREA(16.05.17)기사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