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일본 기술자 해외유출 현황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
일본_기술자_유출_실태.pdf (299.9K) [522] DATE : 2015-07-09 16:08:17 |
작성일:13-07-30 09:50 조회:5,626
동 자료는 일본 기술자가 해외기업으로 전직, 기술 노하우가 유출되는 문제가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삼성이 일본기술자의 가장 큰 전직처라는 닛케이비즈니스 최신자료를 정리한 것임.
○ 특허출원 감소는 2008년 리먼쇼크 이후 일본 메이커의 대부분이 경기후퇴의 영향으로 일제히 출원건수가 감소
○ 출원건수가 가장 많은 회사는 압도적으로 한국 삼성전자를 대표로 하는 삼성그룹으로 일본인 연구원도 225명으로 1위.
○ 대만은 홍하이 정밀공업의 출원건수가 최다
- 주목되는 것은 일본인 점유율이 7.2%로 매우 높다는 것임.
○ 중국은 존재감은 희박하고 일본인 발명자도 극소수이나 2012년 국제출원수는 1위에 중흥통신, 4위에 화웨이기술로 중국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짐.
□ 삼성의 일본인 기술자 영입현황
○ 삼성그룹전체에서는 2002년 이후 일본의 특허출원에 관련된 일본인 기술자는 전체 485명
- 485명을 추적하여 출신기업을 집계한 결과 파나소닉이 53명으로 1위, NEC가 47명으로 2위, 이어 도시바와 히타치제작소가 각39명으로 일본의 저명한 기업에서의 유출이 현저
○ 삼성은 중소형 유기EL 패널에서는 90%의 쉐어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시장쉐어를 보유하게 된 이면에는 일본인기술자의 공헌이 크다고 할 수 있음.
- 삼성은 2012년 들어 소형 리튬이온전지의 세계출하 쉐어가 파나소닉을 앞질러 1위로 올라섬.
□ 삼성에서도 전직하는 기술자
○ 분석의 대상인 삼성의 일본인기술자 485명중 133명은 이미 다른 기업의 연구원으로 전직.
- 삼성에서 최초 출원일과 마지막 출원일 사이를 재직기간으로 생각한다면 133명의 평균 재직기간은 약 2년 6개월 정도
○ 삼성을 그만둔 이후 이직한 회사에서 출원한 기술분야를 보면 반도체장치 관련기술이 최다를 차지.
- 동 분야는 삼성에서 2006년을 피크로 특허출원이 감소 추세에 있고 전략적으로 정리하는 분야로 예측할 수 있음.
□ 시사점
○ 인재의 국제간 교류는 세계 기술혁신에 있어 바람직하지만 일방적인 유출은 국력저하, 기업경쟁력 저하의 직접적인 원인.
- 일본에서도 경쟁력을 가진 기술인력 여부를 분석하고 특히 보이지 않는 인적 자산의 재고가 필요하다는 지적.
○ 기술인력 유출문제는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도 세계경기 하락에 따른 기업의 실적하락으로 정리해고에 의한 기술인력 유출을 이제부터 고려해야 할 것임.
- 향후 연구개발전략, 사업전략, 지식재산권 전략의 재검토 필요
♦ 첨부파일 : 일본 기술자 유출 실태
- 요 약 -
□ 특허출원, 감소하는 일본, 늘어나는 해외○ 특허출원 감소는 2008년 리먼쇼크 이후 일본 메이커의 대부분이 경기후퇴의 영향으로 일제히 출원건수가 감소
○ 출원건수가 가장 많은 회사는 압도적으로 한국 삼성전자를 대표로 하는 삼성그룹으로 일본인 연구원도 225명으로 1위.
○ 대만은 홍하이 정밀공업의 출원건수가 최다
- 주목되는 것은 일본인 점유율이 7.2%로 매우 높다는 것임.
○ 중국은 존재감은 희박하고 일본인 발명자도 극소수이나 2012년 국제출원수는 1위에 중흥통신, 4위에 화웨이기술로 중국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짐.
□ 삼성의 일본인 기술자 영입현황
○ 삼성그룹전체에서는 2002년 이후 일본의 특허출원에 관련된 일본인 기술자는 전체 485명
- 485명을 추적하여 출신기업을 집계한 결과 파나소닉이 53명으로 1위, NEC가 47명으로 2위, 이어 도시바와 히타치제작소가 각39명으로 일본의 저명한 기업에서의 유출이 현저
○ 삼성은 중소형 유기EL 패널에서는 90%의 쉐어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시장쉐어를 보유하게 된 이면에는 일본인기술자의 공헌이 크다고 할 수 있음.
- 삼성은 2012년 들어 소형 리튬이온전지의 세계출하 쉐어가 파나소닉을 앞질러 1위로 올라섬.
□ 삼성에서도 전직하는 기술자
○ 분석의 대상인 삼성의 일본인기술자 485명중 133명은 이미 다른 기업의 연구원으로 전직.
- 삼성에서 최초 출원일과 마지막 출원일 사이를 재직기간으로 생각한다면 133명의 평균 재직기간은 약 2년 6개월 정도
○ 삼성을 그만둔 이후 이직한 회사에서 출원한 기술분야를 보면 반도체장치 관련기술이 최다를 차지.
- 동 분야는 삼성에서 2006년을 피크로 특허출원이 감소 추세에 있고 전략적으로 정리하는 분야로 예측할 수 있음.
□ 시사점
○ 인재의 국제간 교류는 세계 기술혁신에 있어 바람직하지만 일방적인 유출은 국력저하, 기업경쟁력 저하의 직접적인 원인.
- 일본에서도 경쟁력을 가진 기술인력 여부를 분석하고 특히 보이지 않는 인적 자산의 재고가 필요하다는 지적.
○ 기술인력 유출문제는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도 세계경기 하락에 따른 기업의 실적하락으로 정리해고에 의한 기술인력 유출을 이제부터 고려해야 할 것임.
- 향후 연구개발전략, 사업전략, 지식재산권 전략의 재검토 필요
♦ 첨부파일 : 일본 기술자 유출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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