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일본 종합상사, 남미에서 대두 등 곡물 조달 확대

登録日:12-02-01 09:30  照会:7,777

o 일본 종합상사가 남미에서 대두, 옥수수 등의 곡물 조달을 확대하고 있음

 - 미쓰비시상사 등 대형 5개 종합상사의 남미 곡물 조달량은 2015년에 2,000만톤으로 현재보다 2배 늘어날 전망

 - 미쓰비시상사는 브라질의 곡물집하·판매회사 세아그로사에 약 25억엔을 투자해 20%를 출자함. 곡물취급량은 연 100만톤으로 우선구매권도 취득함. 또한 양계부터 닭고기 가공까지 취급하고 있는 브라질 대형 가공식품업체 브라질푸드와는 대두(大豆)의 조달을 제휴함. 이 회사의 자가소비용의 곡물창고나 농가로부터의 조달력을 활용함

 - 또한 브라질 북·중부에 집하거점을 확보한 세아그로와 중·남부에 강한 브라질푸드와의 제휴로 브라질 전역에 대두의 집하망을 구축. 2015년까지 500만톤 이상을 취급하는 체제를 정비할 예정.

 - 미쓰비시상사는 중국의 국영 식품 수출입기업인 중량집단(中糧集團, COFCO)과 현지에서 식육가공의 합작사업을 전개할 예정으로 최대 500만톤의 대두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남미 산지로부터 소비지까지 일관된 공급선을 구축해 사업기반을 강화

 - 마루베니는 지난해 브라질의 곡물집하·항만수출회사 텔로그를 인수함. 앞으로도 집하회사의 인수나 거점정비를 진행해 곡물 조달량을 2015년에 현재보다 60% 늘어난 900만톤으로 늘릴 계획

 - 미쓰이물산은 인수한 농업생산·곡물집하회사 멀티그레인을 통해 조달량을 6% 늘어난 340만톤으로 확대. 토요타통상과 소지쯔는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곡물집하를 확대해 각각 350만톤, 150만톤의 조달을 목표로 함

 - 옥수수나 대두 등의 곡물은 미국과 브라질이 2대 산지임. 하지만 북미에서는 바이오에탄올 등 공업용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증산 여력이 있는 브라질이 새로운 공급기지로서 부상. 특히 대두는 11곡물년도(2011년 9월~2012년 8월)에는 미국을 넘어 수출 세계 1위가 될 전망임

 - 한편 중국에서는 경제발전이나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돼지고기 등 식량 수요가 증대. 지난해 대두 수입량은 5,700만톤으로 10년간 6배 가까이 늘어 세계무역의 60%를 차지함. 앞으로는 옥수수 수입국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음.

 - 일본의 곡물수입량은 약 3,000만톤. 각 종합상사는 북미에 이어 남미 산지에서 집하력을 높이는 한편 수요가 급증하는 중국 등지로 공급을 확대해 세계적인 곡물쟁탈전의 완화와 일본에 대한 안정적 공급으로 연결하는 목표를 갖고 있음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2년 1월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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