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중일간 무역 침체, 9월 총액 4.5% 감소

登録日:12-10-16 13:28  照会:7,115
o 일본과 중국의 경제관계 냉각이 세계경제의 새로운 리스크로 부상
 
- 13일 발표된 중국의 무역통계에서 지난 9월 중국과 일본간 수출입을 합한 무역총액은 전년 동월대비 4.5% 감소해 4개월 연속 축소됨. 중국경제의 감속과 함께 센카쿠열도를 둘러싼 긴장이 영향을 미쳐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은 10% 감소. 중일관계의 ‘정동경랭(政凍經冷=정치는 뜨겁고 경제는 차갑다)’이 한층 더 선명해짐
 
- 중일무역은 리먼 쇼크 후 2009년에 전년대비 14% 감소로 침체됐으나, 그 후엔 2010년에 30% 증가, 2011년도 15% 증가로 확대됨
 
- 일본에 있어 중국은 최대 무역 상대국. 중국에 있어서도 일본은 유럽연합(EU), 미국,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에 이은 제4위의 무역 상대국임
 
- 그러나 올해는 중국경제의 감속으로 중일무역이 둔화 경향을 보이고, 거기에 센카쿠열도를 둘러싼 중일관계의 악화가 타격을 더함. 1~9월의 무역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1.8% 감소해 1~8월(동기대비 1.4% 감소)보다 감소폭이 확대됨
 
- 9월 중국의 대일 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9.6% 줄어들어 8월부터 2개월 연속 10% 전후의 감소가 이어짐. 대일 수출 증가도 2%대로 침체됨. 지난 9월 대규모 반일데모 이후, 자동차나 가전 등 일본제품의 불매운동이 확산 중이며, 일본으로부터의 부품 등의 수입이 침체되고 있는 듯함
 
- 특히 9월은 중국의 전체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9.9% 증가하고, 수입도 2.4% 증가로 낮지만 8월의 감소에서 증가로 바뀐 만큼 대일무역의 침체가 눈에 띔. 중국시장에서의 역풍은 일본기업에 있어 타격이 크지만 중국경제도 손실을 피할 수 없음
 
- 향후 한층 더 일본과의 무역이 정체되면 중국에서 일본제품의 제조에 관계된 많은 중국기업의 생산이나 고용에 악영향이 미치고, 감속에서 빠져나올 시기를 찾는 중국경제의 발목을 한층 강하게 잡을 수도 있음. 세계 제2위, 3위 경제대국인 중일 간의 긴장완화로의 길이 보이지 않는 상태는 세계경제의 하락 리스크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음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2년 10월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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