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련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 신규 홈페이지 주소 : www.koba.or.jp (9/7 오픈, 전과 동일) ○ 주요 개편 내용 - 모바일 전용 페이지 구축 : 스마트폰을 통한 홈페이지 활용 - 회원사 홍보기능 강화 · 회원사·상품 소개페이지 신설, 야후·구글 등 주요 검색엔진 노출 확대 · 회원사 배너광고 무료시행 (홈페이지 하단) - 정보제공 : 일본생활가이드 업데이트, 추천 맛집, 추천관광코스, 취미/레저 등 ○ 홈페이지 이용 매뉴얼 참조
○ 일시 : 2015. 9. 26(土), 12:30~14:30 (12:00부터 접수) ○ 장소 : ザ・ペニンシュラ東京 3F ザ・ギンザボールルーム(東京都 千代田区 有楽町 1-8-1) ○ 참석자 : 100명 내외 한기련 회원사 대표, 대사관 임직원, 주일특파원, 한국 주재 경험이 있는 일본 언론인/주재관, 일본 기업인, 일본 경제단체 관계자 등 ○ 主要 프로그램 -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모두강연 - 한일 참가자간 리셉션, 경품추첨 등 부대행사
주일한국기업 한국경제시찰단 참가 안내 ○ 기간 : 2015년 10월 14일(水) ~ 16일(金), 2泊3日, (成田↔仁川) ○ 참가대상 : 회원사 추천 모범 현지직원 30명 (선착순 마감) ○ 시찰내용 - LG display 파주공장,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무역센터 등 산업시찰 - 종묘, 경복궁, 북촌마을 등 문화유적지 답사, 특별공연 관람 등
○일시 및 장소 : 2015년 9월 18일(목), 12:00~13:30 (오찬병행, 장소미정) ○내용 : 기업경영 관련 제반 법률사항 상담 (박인동 변호사) ○참가대상 : 한기련 회원사 임직원 (10명, 선착순 마감)
新しい50年に向かっての日・韓産業協力フォーラム 개최 안내 ○ 주제 : 새로운 50년을 위한 한일협력 방안 ○ 일시 및 장소 : 2015. 10. 6(화), 13:30~16:00, 뉴오타니호텔 ○ 포럼 내용 - 1부 : 한일 비즈니스 협력 현황 - 2부 : 새로운 50년을 위한 바람직한 한일 경제협력 관계 ○ 참가인원 : 약 300명 ○ 주 최 : KOTRA, JETRO (공동주최)
‘정규재 뉴스’ : 한기련 및 일본현황 소개 ○ 한국경제신문사 정규재 주필(제16회 CEO포럼 강연)이 진행하는 '정규재 뉴스'에서 한기련과 최근 일본 현황에 대한 내용이 방송되었습니다.(8/31)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岡山県 투자유치 투어 참가기업 모집안내 ○ 岡山県(오카야마현)에서는 일본진출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縣내 주요 산업단지 시찰, 주요기업과의 비즈니스 간담회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투자유치’ 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세부내용 확인 및 참여 희망 기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비용은 오카야마현 부담
일본 서비스 산업 동향 및 해외시장 진출 현황 ○ 일본 GDP의 약 70%를 차지하는 비제조업 분야의 해외진출이 확대되고 있음 - 최근 10년간 도매업의 해외법인 수는 3,516개사→6,712개사, 소매업은 456개사→715개사, 서비스업은 865개사→1,968개사로 크게 증가
○ 서비스업 중 특히 음식업의 경우 최근 소비시장으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ASEAN지역으로의 진출이 활발 - ASEAN 각 국에서는 한국, 중국, 대만 기업과의 경쟁도 격화
최근 중국경제의 변화와 일본의 대응 ○ 최근 중국은 세계경기 불황과 인건비 상승, 과잉투자, 동남아시아 · 인도 등 경쟁국 출현 등에 의한 경쟁심화, 과다한 지방정부 부채 등 국내외 문제가 겹친 경기부진 상황
○ 중국은 경기 회복을 위해 제조업 경쟁력 강화, 정보화, 노동시장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음
○ 최근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기업은 중국의 경제규모와 성장성을 감안하여 계속 중요시장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도시화, 노령화, 고도화, 환경규제 등의 환경 변화를 기회로 보고 있음
최근 한일 양국 간 무역투자 패턴의 변화와 과제 ○ ’12~’14년간 한일 양국간 무역투자 패턴 특징은 대일무역감소, 부품소재산업 대일 경쟁열위 고착, 중소기업의 대일본 기술도입 의존도 심화, 외국인투자유입 감소, 일본인 한국관광객 감소 등으로 정리됨
○ 한일 무역투자 패턴의 변화는 단기적으로 통신기기, 부품소재 산업, 관광서비스업 등 일부사업에 국한될 수 있으나 한일 경제협력관계의 상호 의존성을 고려시 부정적 영향은 더욱 커질 수 있음
○ 최근 ICT, 부품소재 산업 등에서 중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한일 양국은 정경분리원칙을 지키고 경제협력관계를 전향적으로 개선, 양국의 경제적 이익을 도모해야 할 시점임
일본의 로봇 이노베이션 전략 ○ 아베노믹스의 성장전략에 로봇(인공지능, 센서 등 외부세계 인지능력, 작업 및 구동 기능 등 세가지 요소를 가진 기계)산업 진흥책이 포함
○ 금년 1월 정부 자문기구인 ‘로봇혁명실현회의’의 세부 계획이 아베총리에게 전달된 후 일본 정부의 본격적인 로봇산업 활성화 정책이 시행
○ 일본은 신규 전략을 통해 기존 로봇 강국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차세대 로봇 개발을 통한 세계시장 선점을 추진
- 주요 분야는 차세대 제조로봇, 개호·의료 로봇, 인프라 및 재해대응 로봇, 농업로봇 등으로 다양
- 시바타: 곤란한데. 오늘 안에 찾을 수 있는 건가. 그쪽은 어때? - 유키무라: 이쪽도 아직이야. 이렇게 방대한 데이터잖아. 금방 찾을 수 있을 리가 없어. - 시바타: 조금만 더 기한이 있으면 좋을 텐데…. - 유키무라: 더 이상 안 되겠어, 사람을 더 불러서 도와달라고 하자. 이대로는 진척이 없어.
‘결혼을 졸업한다’라는 뜻으로 주로 결혼해서 30~40년 이상 지난 부부에게 사용하는 말. 이혼과 다른 점은 결혼이라는 형태를 유지하면서 자유롭게 각자 자신의 인생을 즐긴다는 점. 보통 별거할 경우 어느 한쪽이 상대방에게 큰 불만이 있거나 신뢰할 수 없게 되어 이혼을 전제로 별거하는 부부가 대부분. 그러나 ‘졸혼’은 서로 다른 곳에 살아도 시간이 맞으면 함께 식사를 하거나 쇼핑을 가기도 함. 또 꼭 별거하지 않더라도 같이 살면서 졸혼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음.
예를 들면 정년 뒤에 또는 자식이 독립한 뒤에 나고 자란 고향으로 돌아가 부모를 모시고 싶어하거나 자연 속에서 채소를 재배하고 좋아하는 낚시를 즐기며 살고 싶어하는 남성이 적지 않음. 하지만 아내는 편리한 도시를 떠나기 싫어하므로 부부가 따로 살면서 정기적으로 만나는 예도 있음
한 주택 회사가 전국의 30~60대 아내 200명에게 ‘졸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언젠가는 졸혼하고 싶습니까?’라는 질문에56.8%의 응답자가 ‘네’로 응답. 또 ‘몇 살 정도에 졸혼하고 싶습니까?’라는 질문에는 ‘60~64세’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음. 남편의 정년퇴직 시기임.
◾ 大雪山国立公園(だいせつざんこくりつこうえん) - 다이세츠산의 관광거점으로 일본에서 가장 빨리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장소 - 시기 : 9월 상순 ~ 10월 상순
青森県(青森市)
◾ 八甲田山(はっこうださん) - 핫코다 로프웨이에서 웅대한 자연환경과 단풍을 즐길 수 있는 - 시기 : 9월 하순 ~ 10월 하순
岩手県(八幡平市)
◾ 八幡平(はちまんたい) - 전국적으로 유명한 절경 포인트 - 하치만타이는 오우(奥羽)산맥 북부의 산림군 으로 다양한 자연환경을 보유 - 특히 가을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27km의 드라이브 코스 ‘八幡平アスピーテライン’을 추천 - 시기 : 9월 하순 ~ 10월 중순
長野県(松本市)
◾ 乗鞍高原(のりくらこうげん) - 노리쿠라고원에는 단풍관광 장소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이 三本滝(さん ぼんだき), 善五郎の滝(ぜんごろうのたき)・番所 大滝(ばんどころおおたき) 등 3대 폭포임 - 또한 산정산까지 이어지는 노리쿠라エコー ライン 드라이브도 절경을 만끽할 수 있음 - 시기 : 9월 하순 ~ 10월 하순
長野県(茅野市)
◾ 麦草峠(むぎくさとうげ), 白駒池(しらこまのいけ) - 八ヶ岳(やつがたけ)에 있는 麦草峠와 白駒池를 연결하는 하이킹 코스가 절경 - 八ヶ岳는 단풍뿐만이 아닌 4계절 수려한 자연환경으로도 유명 - 시기 : 9월 하순 ~ 10월 중순
富山県(中新川郡)
◾ 立山 室堂平(たてやま むろどうだいら) - 立山町 大観峰 표고 2,450m지점의 무로도 타이라는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4계절 인기 관광지 - 특히 立山-黒部로 연결되는 알펜루트는 일본 최고의 자연 관광지 중 하나임 - 가을에도 수려한 단풍으로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명소 - 시기 : 9월 하순 ~ 10월 상순
7탄 : 담배! 한번 끊어 볼까요?!
○ 담배가 몸에 안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 중독, 습관 등 다양한 사유로 끊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 또 흡연이 건강에 어떻게 안 좋은지도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구강염을 일으킬 수 있고 폐 관련 질병, 심혈관 관련 질병 등 무수히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 그럼 반대로, 담배를 끊으면 몸에 어떻게 좋은지는 알고 계신가요? 막연히 ‘건강해지겠지’ 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정확히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알게 된다면 긍정적인 사고로 금연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① 금연 후 신체 변화 - 금연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즉각적’으로 건강에 이득이 됨 - 이는 흡연관련 질병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적용
<금연 후 신체 변화 정리>
경과시간
신체변화
금연직후
◾ 입 냄새 감소 ◾ 치아가 하얗고 건강해짐 ◾ 옷과 머리에서 나쁜 냄새가 사라짐 ◾ 손가락의 착색이 사라짐 ◾ 입맛이 돌고 후각이 정상화 됨
20분
◾ 혈압과 맥박이 정상으로 떨어짐 ◾ 손발의 체온이 정상으로 증가함
8시간
◾ 혈액 속 일산화탄소 양이 정상으로 떨어짐 ◾ 혈액 속 산소량이 정상치로 올라감
2주~3개월
◾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폐기능이 증가함 ◾ 3개월 시점에서는 폐기능이 30%이상 증가
1~9개월
◾ 기침, 호흡곤란 등이 감소함 ◾ 폐의 섬모(점액을 외부로 밀어내는 털과 유사한 구조체)가 정상기능을 회복하며 점액 배출이 증가, 피가 맑아짐
1년
◾ 관상동맥질환(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흡연자의 절반수준으로 감소
5년
◾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방광암 위험이 절반으로 감소 ◾ 자궁경부암 발생 위험은 비흡연자 수준으로 감소 ◾ 2~5년이 경과되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와 같아짐
② 금단증상의 현상 - 담배를 끊게 되면 그동안 담배로 축적된 나쁜 것들이 몸에서 빠져 나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금단증상이 나타남 - 대표적인 금단증상과 대처법
<금단증상 및 대처법>
증상
대처법
예민한 반응
◾ 니코틴 부족으로 인한 심리적 반응 ◾ 휴식과 산책 등으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여유로운 심호흡이 도움이 됨
두통
◾ 금연으로 인해 신체와 근육이 긴장해 두통이 발생 ◾ 통상 3일~1주일간 지속 ◾ 커피 등 카페인 음료를 줄이고 물을 많이 섭취하면 좋음
우울증불안증 등
◾ 니코틴이 뇌를 자극해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며 이 호르몬은 일시적으로 사람을 기분좋게 느끼게 하는 작용을 함 ◾ 갑작스런 도파민 감소는 우울증과 불안증으로 느껴지는 듯한 착각을 불어 일으키며 심할 경우 수개월간 지속됨 ◾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습관이나 취미가 도움이 됨
소화불량
◾ 흡연욕구로 인한 몸의 긴장, 초조함, 근육의 수축 등으로 장 운동이 일시적으로 느려질 가능성이 있음 ◾ 장운동 저하로 인해 소화불량과 변비 등이 발생 ◾ 고지방, 고당분, 고카페인 음식은 당분간 절제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극복
가래, 기침
◾ 흡연기간동안 폐 등 체내 장기에 쌓여있었던 유해물질의 배출을 위한 신체의 자연적인 반응 ◾ 특히 가래를 통해 유해물질이 다량 배출되며 심하게는 3개월 이상 지속됨 ◾ 건강해지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물을 많이 마시며 기다리는 것이 좋음
피로감
◾ 금연 이후 그동안 기능이 저하되어 있던 신체기관들이 회복 되며 필요 이상의 에너지를 소모해 피로감이 증가 ◾ 몸이 회복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므로 금연초기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다량의 수분섭취가 도움이 됨
팔다리 저림 간지러움
◾ 흡연으로 축적된 노폐물들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있던 상황 에서 노폐물들의 순차적인 배출로 혈액순환이 개선되는 과정 에서 발생 ◾ 마사지, 따뜻한 물로 목욕, 가벼운 산책 등이 효과적
○ 어떠신가요? 금연 후 신체변화를 통해 담배를 끊고 나면 얼마나 좋은지와 금단증상을 통해 그동안 얼마나 우리 몸이 혹사당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 필자는 2013년 2월 부임 후 10월 15일부터 금연을 시작해 2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 금연과정에서 공황장애, 무기력증, 수면장애, 어지럼증 등 수 많은 금단증상이 약 6개월 이상 지속되었고, 동 과정에서 실제로 병이 있다는 착각으로 내과검진, MRI검진, 정신과 상담 등 거의 대부분의 검사를 시행했습니다. - 신체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이는 모두 금연으로 인한 신체의 정상화 과정이었습니다. - 물론 현재도 담배를 완전히 끊었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술에 취해도 담배는 생각나지 않는 상태까지 도달한 것 같습니다.
○ 금연은 평생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평생 참고 평생 견뎌야 하지만 2~3년 후 느껴지는 건강한 몸은 평생 참아내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일본생활에서 큰 결단을 내려 보시기 바랍니다!
일본 47개 도도부현의 역사와 문화, 볼거리, 먹거리를 소개하는 페이지로 제7편 나가노현의 지리, 역사, 산업에 이어 이번달은 제7-2편과 3편 나가노현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합니다. 지역별로 특이한 풍물이나 맛집 등에 대하여 소개하고 싶은 경우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채택된 원고에 대하여 소정의 선물을 증정합니다. 감사합니다. 투고처 : kobajapan@kita.net
■ 千葉県 (치바현)
県庁住所地
千葉市
人口
6,205,123 명
人口密度
1,200명 / km²
面積
5,157.64 km²
県の花
유채꽃
県の鳥
멧새
県の木
노송나무
主な産業
석유, 화학, 철강 등
おもな生産物
배, 땅콩
■ 지리
○ 치바 현의 큰 지리적 특성은, 광의적으로 간토 평야에 포함되지만 동쪽과 남쪽은 태평양, 서쪽은 도쿄 만으로 삼면이 바다에 둘러싸인 보소(房総) 반도라는 점
○ 치바 현 북쪽의 절반은 대부분이 간토 평야이고, 남쪽 절반은 보소(房総) 구릉으로 구성 - 일본에서 유일하게 500m이상의 산이 없음 (평균 해발 46m) · 10m정도만 해수면이 상승해도 치바 현은 혼슈 앞바다의 섬으로 변해버림 - 가장 높은 愛宕山(あたごやま)도 해발 408m
○ 보소 반도의 도쿄 만 측은 内房(うちぼう), 태평양 측은 外房(そとぼう)으로 불림 - 내방에서는 근년 매립이 진행되어, 우라야스시(浦安市)의 면적이 증가함
■ 역사
○ 치바현은 원래 아와국(安房国), 가즈사국(上総国), 시모사국(下総国) 3국으로 구성되어 있었음
○ 옛 치바는 모시를 재배했는데, 이때 좋은 삼베가 성장한 곳을 房의 나라, 아와 사이부(阿波斎部)가 살았던 곳을 아와이라 불렀음
○ 房의 나라는, 도시에 가까운 곳을 가즈사(上総), 먼 곳을 시모사(下総)라 불렀음 - 아와국의 房, 가즈사·시모사 국의 総를 합쳐 ‘보소(房総)’라고 함
○ 1871년의 폐번치현(廃藩置県)으로, 보소에는 다테야마현, 사쿠라현 등 24현이 신설됨 - 그 뒤 가즈사, 아와 지역은 기사라즈현으로, 시모사 지역은 인바현이 됨
○ 1873년 6월 15일, 기사라즈· 인바 두 현이 합쳐져 치바 현이 탄생함 - 이 날을 기념하여 1984년에, 6월 15일을 "현민의 날"로 지정
○ 인구는 1983년에 500만 명을, 2002년에는 6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현재는 전국 6위 (6,205,123 명)
■ 산업
・공업 ○ 치바현의 주요 산업은, 석유·석탄, 화학, 철강으로 구성 - ’12년 제품 출하액 구성비는 석유·석탄 22.0%, 화학 21.6%, 철강 14.1%로 세 가지 만으로 57.7%를 차지
○ ’45년 전반까지 치바현의 공업은 간장, 술, 미림 등 양조업이 중심이었음 - 치바현의 적극적인 공업유치로 인해, ’50년 11월, 매립지에 카와사키제철 치바제철소(川崎製鉄千葉製鉄所)가 건설됨 - 그 이후 중화학 공업계 기업의 진출에 따라 공업이 발전
○ 현재 우라야스시부터 훗쓰시 76km의 해안선에 12,000헥타르의 매립지가 완공됨 - 공업용 면적은 약 9,546헥타르(총면적 9,558헥타르의 99.8%)
○ 내륙부에서도 지방의 특성을 살린 공업단지의 정비를 추진하는 동시에 첨단기술산업이나 성장산업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진행(現 89단지가 있음)
・상업 ○ 치바현의 상업은 지역경제를 지지하는 중대한 역할을 함 - 소매업 상점수 28,051점, 종업원 244,939명, 연간 판매액은 4조 7,789억 엔을 초과 - 지역별로는 치바, 후나바시, 마쓰도, 이치카와, 카시와 5개 시(市)에서 전체 상점 수 39.7%, 연간 판매액에서는 47.7%를 차지함 - 4인 이하의 소규모 상점이 전체의 61.3%를 차지함
・농업 ○ 치바현은 온난한 기후와 풍부한 대지로 농업이 활발함 - ’13년 농업 산출액은 4,141억 엔으로, 전국 제3위 - 무·배·땅콩 등 전국 제1위 품목도 있으며, 쌀·축산에서도 전국 상위 - 지역별로 보면, 도쿄에 가까운 치바·히가시 카쓰시카 지역에서는 생산성이 높은 도시 농업이 전개 중 - 일부 지역에서는 벼, 멜론, 토마토 등 하우스 재배가 번성
《주요 농산물 산출액》
・수산업 ○ 치바현은 주위에 내만성과 외양성 해역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어패류가 채집되고 있음 - 현 내의 해면 어업·양식업 총생산량은 1약 73,320톤으로, 정어리, 멸치, 농어 종류의 어획량은 전국 1위임 - 이스미, 아와 지역은 암초 지대가 많아 전복, 소라, 이세 새우 등을 대상으로 하는 어업이 활발하고, 가다랑어, 금눈돔, 참치, 참돔, 넙치, 오징어 등을 어획하는 소형선 어업이나 정치망 어업 등도 발달 - 또 도쿄 만 지역에서는 농어, 가자미, 붕장어 등을 어획하는 소형 저인망 어업, 바지락 개랑 조개 등을 대상으로 한 잠수기 어업이나 채패(採貝) 어업 외에 김 양식 등 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