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企業連合



비즈니스 매너 – 접수처

접수처에서의 행동
타사에 방문할 때는 제일 먼저 접수처 담당자에게 자신의 회사명과 이름을 밝히면서 명함을 건네고, 00와 00시에 약속했다고 전한다.
자기 이름을 밝히지 않고 명함만 불쑥 내민다거나, 약속한 사람을 불러달라고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접수용 전화나 인터폰이 설치된 회사에서는 번호를 눌러 도착을 알리고 그 자리에서 기다리거나, 상대방의 지시에 따른다. 접수처가 없는 회사에서는 제일 가까이 있는 사원에게 자신이 찾아온 용건을 간단히 설명하고 안내를 부탁한다. 응대하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마음대로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실례이다.

응접실에서의 행동
응접실에서 안내인이 자리를 지정한 경우에는 그 자리에,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서열이 낮은 자리(입구쪽)에 앉아서 기다린다. 방문자가 복수인 경우에는 직위가 높은 순위로 상석(입구에서 먼 자리)부터 차례로 앉는다. 또한, 가방이나 샘플은 자기 발밑에 둔다.
팜플렛이나 샘플은 필요할 때만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상대방에게 전달할 경우에는 정면이 상대방으로 가도록 하여 두 손으로 전달한다.
기다리는 동안이나 상담 중에 음료수를 대접받으면 정중하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상대방이 회의 중이어서 말하기가 곤란한 경우에는 목례를 한다.